Merci pour cette balade nocturne. Les ballons lumineux sont hyper sympas. C'est bien vu cette allée centrale pour les piétons, ils sont bien protégés de la circulation.
400만 인구가 줄어 330만이 되었네요.청년들은 양질의 직업을 찾아 수도권으로 가고 이제는 전체인구 5200만의 55%정도가 수도권에 살고있네요.내가 부산 토박이로 가장 개탄스러운 것은 이런 상황은 외면한체 선거에선 오직 보수만 찍는 사람들입니다.그들은 나라를 팔아 먹어도 국민의 힘 찍으면서 박수 칠거라고 확신합니다.100만이면 대도시인데 70만이면 거의 대도시 하나가 사라져도 신경도 안쓰고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 힘 찍은 곳이 부산이랍니다.야도 부산이 김영삼이 3당통합으로 팔아먹고 그 후유증이 이렇게 오래동안 갈지 몰랐네요.한해에 대한민국 20만의 노인이 죽으니 노인과 바다인 도시 부산은 언제 젊어질지 아니면 사라질지 부산시민의 투표에 달렸는데 총선보니 암울하네요. 아 저도 저 20만중에 한명이 될 수 있어요.
@@노어도-m8y뭔가 핀트를 잘못 잡으신 것 같은데 부산이 국힘을 찍든 광주가 민주당을 찍든 지방 인구 감소는 어디든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심지어 대통령을 어느 정당이 하든 대한민국 인구증가율 감소가 이어져온 거랑 똑같은 맥락인데 아직도 당신처럼 정치에만 매몰된 분들이 오로지 특정정당에서만 원인을 찾으려 하니 인구문제가 답 안 나오는 거에요. 오히려 부산은 오거돈 시장->박형준 시장 등 정당 구도 변화도 있어왔는데 부산 인구 감소는 해소되지 않아왔죠. 문제는 일자리고 부산 인구 감소의 시발점은 90년대에 서울, 부산으로만 인구 몰린다고 규제하면서 공장 등 일자리를 대거 주변으로 내쫓은 게 지금까지 회복이 안 되는 겁니다. 그대로 규제 없이 뒀다면 지금 울산, 창원 같은 도시는 없고 그 일자리 전부 부산에 몰려있었겠죠. 서울은 수도라는 특수성 덕분에 규제해도 타격이 덜했지만 부산은 지방도시 중 유일하게 그때 규제대상 포함된 후폭풍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이젠 수도권이 다른 모든 지방 합친 인구 수보다 많아져서 부산이 아니라 대전, 대구, 광주 등등 그 어느 곳도 돌이키기 힘들어졌어요. 이런 거시적 차원의 문제를 단순히 부산 일개도시 시각으로만 보려고 하고 특정정당으로만 시각을 좁혀 보면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는 격이죠. 심지어 지금은 수도권도 양극화 돼서 경기 북부와 남부, 서울에선 강남3구 마용성과 그 외 지역 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 역시 수도권과 지방 격차 문제랑 비슷한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