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me!!＂ Sunny's tired of Tiffany's PR obsession. LOL #SawTam #Tiffany #Sunny 📌 Replay at the official website: tv.jtbc.co.kr/sositamtam 📌 #Streaming from TV: tving.onelink.me/xHqC/1vihef6r
갠적인 생각인데 소녀시대는 진짜 너무나 좋은 것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완결체가 아닐까싶음. 가끔 보면은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아도 소속사가 힘이 없어서 하루아침에 해체되기도 하고 반대로 불화설로 논란이 나고 결국 오래가지 못하기도 하는데.. 소시는 8명이 어쩜 다 서로를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게 딱 보이냐고.. 물론 모든 멤버가 다 같이 여기까지 온 건 아니지만. 이번 소시탐탐을 보면서 느낀게, 처음엔 대형소속사의 품에서 성장했다면 이젠 각자 독립해서 에쎔이라는 보호막에서 벗어난 뒤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서도 소녀시대라는 본질? 초심을 잃지 않은게 보였음. 또 서로에게 항상 감사해하는 마음, 여기까지 온 것이 당연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겸손한 마음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앨범이 나오는 게 가능했던 것 같음. 보면 해체는 안해서 꽤 오랜 연차가 쌓인 그룹도 많은데 각자 활동하느라 바빠서 단체컴백은 하기 어려운 게 현실인데.. 물론 소속사의 여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시는 더군다나 각자 소속사도 다 다르니 더 힘들었을건데.. 결국 멤버들이 바쁜와중에도 스케줄을 쪼개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걸 거라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