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핏하면 소속사가 문제라 말하지만 그런 경우도 봤지만 내가 볼때 이 경우는 소속사의 문제가 아닌듯하다. 뮤비만 봐도 소속사는 엄청난 노력을 했고 엄청난 실험을 했으며 그 실험만큼이나 그만한 가치가 있는 걸그룹이었던 건 말할 것도 없다. 홍보역시 부족함이 없었다. 브아걸 "가인"을 동원해 던진 미드나잇 서커스 티저영상만 봐도 알수있듯 정작 이 그룹이 빛을 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총체론적 문제점은 소속사도 걸그룹도 아닌 그 당시의 노출 + 섹시에만 정신이 팔린 대중들에게 있었다. 당시의 그들은 당시에 거울아 거울아를 부르며 다리를 찢는 댄스, 혹은 누가누가 더 골반을 잘돌리는가 따위에나 열광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의 눈과 귀는 그런 것들보다도 이런 것을 더 좋아한다. 음악을 통해 공감하는 법을 망각해버리고, 무대의 퍼포먼스에서 누가누가 더 살색이 많고 노출에 과감한가를 겨루는데에만 대중들은 환호하기 급급했다, 그때 그 당시에 이런 스토리텔링 위주의 실험적인 아이돌 그룹이 있었을 뿐이고, 이들의 심혈을 기울인 음악적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은 그저 공감하고 감동을 받을 여지조차 스스로 외면한채 오롯 골반흔들기 퍼포먼스에만 모든 신경을 곤두세웠기에 상대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한 것 뿐이다. 아마 음악가가 아닌 대중들이 멍청해서 날려보낸 뮤지션, 그 가장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
프랑크푸르트국제공항장애 대중에게 외면 당했다는 말을 하고 계신데 적어도 베짱이찬가와 미드나잇서커스에 어울리지는 않네요. 잠깐 구글검색을 해보았는데, 가장 위에 있는 글에서 12년에 가온 연간 다운로드차트 32위에 올라가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나얼님의 바람기억 바로 밑에 올라가 있는데 이런 곡이 대중에서 사랑받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겠죠. 워낙 오래전이라 정확하진 않겠지만, 두 곡을 제외하고도 써니힐을 차트에서 종종 봤던 기억이 있구요. 포미닛을 언급하셨는데 해외에서도 진출하여 성공한 그룹을 상대로 단순 비교하는건 적절하지 않아보입니다. 유튜브 월간 윤종신에 들어가셔서 인기동영상 기준으로 정렬해보시고 써니힐의 조회수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써니힐의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한 것,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했던 뮤지션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 했다고해서 주관적인 생각에 근거해서 대중들이 멍청하다든지, 다른 아이돌과 비교하며 그들의 노력을 평가절하하는 식의 글은 그냥 보고 넘어가기가 쉽질 않네요. 차라리 음악시장의 규모나 구조에 대해 비판을 하세요.
써니힐은 장현이 있었을때가 전성기였음....군대 갔다와서 후방에서 지원 하는거 말고 적극적으로 재합류했으면 지금쯤 네임드 그룹이 되지않았을까 싶다...베짱이랑 미드나잇은 시간이 지간 지금까지도 아이돌 그룹 노래들중 거의 손에 꼽는 노래인것같다는게 내 생각..아쉽다 진짜ㅠ
진짜 내가 생각하는 이 노래에 쩌는점은 되게 박자감있게 멤버들이 강하게 부르는 주 멜로디 밑에 계속 현악기로 서정적인 선율 깔아놓은거,,, 되게 안 어울릴듯한 구성인데 묘한 부조화가 이상하게 더 조화롭게 들려서 나한테 더 신비감을 더해줌,,,,, 진짜 덕후 과몰입하게 만든다 이 배운변태 작곡가야!! 사랑해요
I can finally die happy after searching for this song for so many years. For a while, I thought I made up this beat in my head. But I'm here, I'm gonna listen to this fucking track that's been making my head itch for YEARS.
미루고 미루다 행복은 없어 오늘은 또 다시 없어 어느덧 시간은 벌써 Come On and Wake You Up 이렇다 저렇다 거짓된 희망은 치워 싸우고 다투고 살다간 지쳐 습관이 돼버린 경쟁에 미쳐 똑같은 틀 안에 갇혀 아무도 모르게 묻혀 Come On and Wake You Up 어렵게 포장된 거짓된 이론은 치워 입맞춰 줄 맞춰 살다간 미쳐 Ring Ring Ring-a-Ring-a Ring Ring Ring-a-Ring-a 노래나 부르며 손뼉을 치면서 웃으며 살고 싶어 * Ring-a-Ring-a-Ring Ring-a-Ring-a-Ring 둥글게 살고 싶은 메아리야 Ring-a-Ring-a-Ring Ring-a-Ring-a-Ring 너와 내가 웃고 싶은 멜로디야 Ring-a-Ring-a-Ring Ring-a-Ring-a-Ring 잡히지 않는 행복은 신기루야 Ring-a-Ring-a-Ring Ring-a-Ring-a-Ring 빙글빙글 어지러운 세상이야 고개를 들어봐 아무도 없어 네 위엔 아무도 없어 눈치 볼 필요가 없어 Come On and Wake You Up 죄인이 돼버린 춤 추고 노는 사람들 여기로 여기로 다 같이 뭉쳐 그 누가 뭐래도 네가 더 멋져 즐기는 그런 게 멋져 내 눈엔 네가 더 멋져 Come On And Let Me In 이렇다 저렇다 떠들면 뭐라도 된듯 피곤한 사람들이거나 Ring Ring Ring-a-Ring-a Ring Ring Ring-a-Ring-a 노래나 부르며 손뼉을 치면서 즐겁게 살고 싶어 * Repeat 또 어딜 바삐 바삐가 세월이 바삐가 쉬었다 같이 갑시다 둥글게 갑시다 모든 게 바삐 바삐가 흘러가 바삐가 노래나 같이 합시다 놀면서 합시다 또 어딜 바삐 바삐가 세월이 바삐가 쉬었다 같이 갑시다 둥글게 갑시다 모든게 바삐 바삐가 흘러가 바삐가 노래나 같이 합시다 Please Refill the Battery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 쳇바퀴 속을 돌고 있었군 다 흘러 흘러 흘러 놓쳐 버린 시간만 * Repeat Ring-a-Ring-a-Ring ... X7
It's been a few years since this song came out but it is still by far my favorite comeback by any group ever. The song is enjoyable on its own but combined with the music video it just creates a whole new dimension. It's like watching a film or reading a book, only densely packed into 4 minutes of music. This is not just a Kpop release, it's a piece of art.
Your absolutely right! This is a piece of ART! .. from color schemes, beats, choreography, stage set up, props, everything, hair colors, fashion, makeup!
gefelice lol im korean i understand the lyrics completely. Good thing translation of this song exists and you read it. It's an awesome song with serious lyrics that deal with the current situation in Korea.. how people have no lives and literally, live and work like ants.
I knew Sunny Hill since junior high, but I've just known this song since last month. THIS SONG IS SUCH A MASTERPIECE! Seriously, I love how the intro made my imaginantion fly so high and bring me to the song in perfect landing. Truly the reff is so catchy. I could say they win the whole concept here! This concept is so rare nowadays. I love how this song bring me back to the magical feeling when a tale start bring you dreamy time. It might be a sweet and simple song. But it hold so much to tell you in a fairytale way.
@@prettietingz5994 this song (in the lyrics) is about how people put their happiness aside for the false hope that more happiness will come to them in the future. It’s saying that you should “wake up”, see the flaws in the way you live, and live peacefully. This song also criticizes the way kpop artists are made if I remember correctly! Music video wise, it would be a long story to type but I recommend this video to watch!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jo25gLxRRI.html
미루고 미루다 행복은 없어 오늘은 또 다시 없어 어느덧 시간은 벌써 Come On and Wake You Up 이렇다 저렇다 거짓된 희망은 치워 싸우고 다투고 살다간 지쳐 습관이 돼버린 경쟁에 미쳐 똑같은 틀 안에 갇혀 아무도 모르게 묻혀 Come On and Wake You Up 어렵게 포장된 거짓된 이론은 치워 입맞춰 줄 맞춰 살다간 미쳐 Ring Ring Ring-a-Ring-a Ring Ring Ring-a-Ring-a 노래나 부르며 손뼉을 치면서 웃으며 살고 싶어 * Ring-a-Ring-a-Ring Ring-a-Ring-a-Ring 둥글게 살고 싶은 메아리야 Ring-a-Ring-a-Ring Ring-a-Ring-a-Ring 너와 내가 웃고 싶은 멜로디야 Ring-a-Ring-a-Ring Ring-a-Ring-a-Ring 잡히지 않는 행복은 신기루야 Ring-a-Ring-a-Ring Ring-a-Ring-a-Ring 빙글빙글 어지러운 세상이야 고개를 들어봐 아무도 없어 네 위엔 아무도 없어 눈치 볼 필요가 없어 Come On and Wake You Up 죄인이 돼버린 춤 추고 노는 사람들 여기로 여기로 다 같이 뭉쳐 그 누가 뭐래도 네가 더 멋져 즐기는 그런 게 멋져 내 눈엔 네가 더 멋져 Come On And Let Me In 이렇다 저렇다 떠들면 뭐라도 된듯 피곤한 사람들이거나 Ring Ring Ring-a-Ring-a Ring Ring Ring-a-Ring-a 노래나 부르며 손뼉을 치면서 즐겁게 살고 싶어 * Repeat 또 어딜 바삐 바삐가 세월이 바삐가 쉬었다 같이 갑시다 둥글게 갑시다 모든 게 바삐 바삐가 흘러가 바삐가 노래나 같이 합시다 놀면서 합시다 또 어딜 바삐 바삐가 세월이 바삐가 쉬었다 같이 갑시다 둥글게 갑시다 모든게 바삐 바삐가 흘러가 바삐가 노래나 같이 합시다 Please Refill the Battery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 쳇바퀴 속을 돌고 있었군 다 흘러 흘러 흘러 놓쳐 버린 시간만 * Repeat Ring-a-Ring-a-Ring ... X7
Why the heck do older videos on youtube lose their higher quality options? It's really frustrating watching this in potato quality when I know the video used to have 720/1080p.
와...12년도 뮤비야 지금 이제 18년을 바라보고있는데 6년전 뮤비인데도 지금 뮤비들이랑 비교해도 안뒤지고요 뛰어넘고요 이렇게 뮤비를 훌륭하게 만들수있나 노래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요 놀라울 따름이고여 이렇게 실력있는 그룹이 왜...전 솔직히 굿바이 로맨스보다 베짱이랑 미드나잇서커스 프레이 이쪽취향이라 지금도 뮤비보러 옴니다 정말 훌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