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라의 염주 돌려 던지는 기술도 사무라이 4에선 정상적이었는데, 5탄에선 위로 반바퀴 돌리는 병신커맨드로 바뀌었죠. 쿠사레게도 초필 말고, 일반 잡기 기술 (하늘로 떴다가 머리 처박는) 기술도 커맨드 위로 돌리는 것때문에 지상에서 일반적인 상태에서 단독으로 쓰지도 못하고... 제작진들이 무슨 개념으로 저런 짓을 한 건지 참...
안나온거 생각해보면 kof 아테나가 어느 버전인진 모르겠는데 옷 바뀌면서 떄리는 필살기가 기스랑 비슷한거 같고 기원초가 나왔는데 도젯이 없는게 아쉽긴 하네요 그것도 저스트 프레임인데 딴거 다 필요 없고 무겐쪽 캐릭은 지가 직접 입력해 넣는 방식인데 사람이 손으로 하면 절대 안되는 조작법을 컴퓨터 캐릭터가 하면 나가는 미친 커맨드가 있었던걸 생각하면 역시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네요
94에서 하이데른은 앉았다일어나면서 손으로 원을 쉭 긋는 기술이 상대가 점프공격할때 쓰면 동시같이 맞으면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그냥 하이데른이 안맞고 때리는것보다 같이 맞는게 낫습니다.그래서 한탐 딜레이가있는 강손으로 써서 같이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기 다모으고 이 기술이 동시 타격되면 한방에 피 빨간불 들어옵니다. 만피에선 거의 ko직전까지 닳고 상대가 피가 까였을때 맞으면 죽습니다. 죽는 화면 나오면서 피는 쭉 까이고 있습니다. 최강 필살기로 불립니다. 버그인듯 처음 봤을때 엄청 놀램.
밑에서 나온 소울칼리버 아이비 커맨드잡기 376241BG 였나 ↘↖→↓←↙ BG 게임이 8way run이라 789방향입력해도 점프가 쉽게는 나가지는 않지만... 방향키가 참.. 특이하게 선입력이 되는지라 타격 잡기등으로 여유롭게 선입력 후 버튼을 누르면 좀 쉽게 쓸 수 있는 특이한 커맨드.. 예를들어 →→BK?로 원거리 타격잡기가 들어가서 잡기를 보여주는 동안 →(잡기커맨드에서 유지)↘↓↙←↖↑↗→↘↓↙←↖↑↗→↘↓↙←↖↑↗→BG로 쓰곤했음. 몇초 이내에 376241이 들어가있으면 발동이 되었는듯
기스 레이징스톰은 커맨드도 지랄 같은데 더 문제는 피격판정이 너무 좁아서 이건 상대가 와서 맞아주지 않는 다면 맞을 일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죠... 대공이 가능하긴 하지만 대공 역시도 상대 점프를 예상하지 않는 이상 상대 점프를 보고 그 괴랄맞은 커맨드를 입력한다는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암튼 제기준에선 아랑스페셜의 초필중 가장쓰레기는 레이징스톰인듯 합니다.
굉장히 매니악하게 변하가고 있어서 격투게임 팬인 저도 너무 아쉽긴해요 하지만 요즘들어서 나오고 있는 메이저 격투게임들의 시스템들을 살펴보면 이전과는 다르게 캐주얼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예를 들면 스파4->5 그리고 이번에 새로나온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도 마찬가지구요 이전작들에 비해서 상당히 쉬워졌다는 소리가 많이 들리고 있어요
기스의 데들리 웨이브는 레이징스톰을 쓸수 있는 상태라면 데들리웨이브 막타를 레이징 입력으로 맞출수도 있다. 즉. 필살기 두가지 때리기.(데들리 총 10히트. 9히트까지만 입력하고 10히트째는 레이징 입력)레이징이 가장 변태 입력 (록도 기스저첨 데들리 후 가능). 대각선 아래 모았다가 사용하는 필살기는 점푸공격을 하면서 방향키를 모으고 그러면서 지상에서 공격(모으는 자세 유지)하고 입력 하면 콤보로 들어간다. 힘들진 안다. 단 한번 당하면 뻔히 보이니 두번은 잘 안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