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야끼 소스 레시피 궁금해서 유튜브 찾아봤는데... 후니아재님 유튜브가 추천 콘텐츠로 뜬 거 보고... 다소 울컥 했네요. 집에서 요리 하면서 후니아재님 레시피 보고 많은 것들을 따라 만들라고 했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벌써 후니아재님이 유튜브를 접으신지도 꽤 지났단게 참... 항상 어디서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바랍니다. 고마웠어요. 지금도 고맙고, 항상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여기저기 많이 보지만 후니님의 그 특유의 톤과 설명하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설명 듣는걸 좋아하는 저는 중간에 나왔던 소스관리법+100년된소스 등등 상상하는 재미가 더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댓글 매번 달지못하지만 영상은 꾸준히 챙겨보고있습니다 파이팅!
후니형님 만들어먹었는데 굉장히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지인들에게 해줘도 될만한 맛있음인거같아요~ 앞으로 쭉 잘 먹겠습니다~~ 저는 설탕 꿀 1: 1로 넣어준 후 그냥 먹어봤더니 간장의 맛이 꽤 강하고 단맛보다는 짠맛이 강했습니다~ 확실히 들어간게 없어서그런지 시중에 파는 데리야끼소스느낌이 났어요 그 후에 닭뼈와 파 마늘을 넣고 끓인 후에 먹어봤습니다. 이때부터 닭육수맛과 야채향이 들어가니까 짠맛이 가려지고 감칠맛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짠맛의 비중이 강했었고 뭔가 3퍼센트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후 꿀을 아주조금 더 넣고 사과를 넣어봤습니다. 사과를 넣은 후에는 짠맛이 싹 사라지고 단맛고 안강한 맛이 되게 조화로운 느낌의 데리야끼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사과를 넣고 안넣고의 차이가 꽤나 크더군요. 3퍼센트 부족한 느낌을 사과가 딱 맞게 들어간 느낌 다음번엔 생강도 넣어보고 요번에 없어서 못넣은 양파도 넣어보고 매실액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하게 데리야끼 소스를 시도해서 저만의 데리야끼 소스를 얻는 게 제 목펴입니다 ㅎㅎ 앞으로 더 자주볼게요 후니형님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데리야끼 소스 설명하실 때, 닭뼈를 구워서 같이 넣는다는 말씀은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 아니면 잘 듣기 어려운 내용인데,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야키토리 집에서 꼬지 타레 소스를 만들 때 뼈를 살짝 태워서 같이 넣으면 불향이 나면서 맛이 좋아진다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집마다 다른데 어떤 곳은 복어 꼬리를 그렇게도 한다네요. 츠기다시도 타레 양이 적어질 때마다 새 걸로 채워주는 식으로 계속 보충하면 기름진 맛이 계속 쌓여서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같은 녀석을 2:21 에는 미림 3:06 에는 맛술이라고 하셔서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맛술: 요리에 사용되는 모든 술 미림: 단맛이 나는 일본 술의 상표명이나 고유 명사로 통용되고 있음 즉, 미림 ⊂ 맛술 But 한국에선 맛술 - 식초 베이스 / 미림 - 알코올 베이스 + 단맛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유학 경험이 있어서 그시절 먹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주부가 된 지금 조금씩 해먹고 있어요 제가 하고 있는건 까츠동 이랑 자루소바 정도 인데요 그시절 먹던 돼지고기 튀기듯 구워서 소스 묻혀있는 그거 만들어보고 싶은데요 소스가 데리야끼 쏘스인가요???
일본음식 좋아하는데 직접 만들어 먹기는 막연히 그냥 어렵고 힘들꺼라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 얼마전에 식당에서 스키야끼 먹어보고 넘흐 맛있어서 검색하다 후니님 채널에 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채널이라니요~~!! 후니님 목소리도 전달력 최고고 음식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에 덩달아 너무 기분 좋아져요~ 응원합니다 후니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