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같이 잔다고 해서 부부가 행복하다는 법은 없습니다 서로 편하게 각방쓰는것도 조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나이 육 십이지만 남편과 각방 쓴지 30년 넘었습니다 다음날 각자 직장에 가야 되니 잠잘 때만이라도 편하게 자면 피곤이 많이 풀리고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은 남편들이 코고는소리 불편하고 남자 분들은 몸에 열두나고정말 편할 때가 많습니다 편하게 주무실려면 각방 쓰는 것도 권하고 싶습니다
님 말씀대로 한방이 불편한 부부는 각방 쓰는게 좋은 방법이죠 허나 이런거 권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난 추위를 많이 타서 같이 자는게 따뜻하고 편해요 행복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자는게 정서적으로 편한 사람도 있는거예요 다 살만큼 산 사람들인데 자기 편한대로 알아서 하는거죠 자신이 한 방 쓰는게 불편하다고 다른 사람도 불편할거라는 생각은 큰 오산이고 일반화의 오류라는 생각도 들어요
난 70이라도 함께 자야 안정이 되고 남편도 한방을 쓰는걸 원합니다. 더 나이 들어 몸이 아플때가 되면 언젠가는 따로 잘수밖에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각방을 쓰는 사람들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헌데 각방을 쓰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많아지면서 부부가 한방을 쓴다고 하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그 분들은 각방 예찬을 하며 얼마나 따로 자기를 강요아닌 강요를 하면서 "아직도 한방을 쓰다니 ㅉㅉ " 하는데 이건 아니잖아요? 다 각자 성향대로, 편한대로 살면 된다고 봅니다
각자 집안문화대로 취향이지만 각방안쓰는 분드른 서로 멀어진다 뭐 사이가 안좋을수 있다생각하지만 그런분들은 안해봤기 때문일수 있어요 그러분들도 각방써보니 넘편하다고ᆢ 꼭 함께잔다는 의미보다도 자기시간이 꼭 필요하고 정신적인 휴식필요합니다 내공간이 필요하다 자든말든 그렇다고 함께하는 시간이 없는게 아니고 사이도 좋고 싸울일도 없어집니다
@candysoon-jk3yk 우리도 그래요 ㅋㅋㅋㅋ 결혼 40년차인데도ㅋㅋ 각방 쓰던 한 방 쓰던 각 가정마다 편한대로 살면 되는게 부부인데요 난 각방 쓰는 부부도 다 편한게 있다고 생각해서 존중해요 특히 각방부부 보면 남편들 잠자리버릇에 애로가 있는걸 알기때문에 이해가 되죠 헌데 그 사람들은 남편들 다 그런건 아니라는거 몰라요 그래서 각방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한방 쓴다고 하면 웩 ㅉㅉ 하면서 각방 쓰라고 권유하면서 한방부부 존중안해요... 언제부터 부부가 각방을 써야 정상인것 처럼 되였는지...
그냥 편견인게 확실해요. 전혀뮨제없는데 괜히 남들이 그냥 오바하는 위로를 하는것 같아요. 음양오행이 음양으로 ..생각하시고..그러시는 것 같은데 ..사실 육체적인 부분이라던가 스킨쉽이 없긴하죠. 그러나 그렇다고 전혀 부부간 가족간 애정이 없는 건 아니예요. 저도 직장에서 제얘길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고요. 68년생인데 결혼후 한 1년 안쯤부터 각방, 30년 딱 지났는데~ 아이들이 오히려 지내들도 각방쓰는데 엄마 아빠가 같은방 쓰면 놀랠것 같아요. 그냥 각자들 취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