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아버님께서 하신말씀. 너는 이 집에서 서열이 맨 끝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조카들도 너보다 다 어른이라고 말씀하신 우리 시아버님~ 그런데 지금은 돌아가셨서 안계시지만 제 마음에는 상처가 없답니다.왜? 저는 시아버님께 당당하게 말씀을 드렸어요.남편 동생들이면 내 동생도 됩니다.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냐구요. 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돌아가신 우리엄마시대보다 더한 시아버지 시집살이를 했더라구요. 시집살이 두번할것은 아니더라구요~
채자연씨는 시어머니가 편을 들어 주시니 그렇게 억울할 일도 아닙니다. 우리집은 시모에게 얘기하면, 무조건 훌륭한 네가 참고 이해하라고 합니다. 시누이 일로 몇번 얘기해도 똑같은 얘기만 하니, 양쪽 다 꼴 보기 싫어지더군요. 누가 속상해 얘기할때, 걔가 미쳤나봐 한마디면 다 되는데, 멍청한 인간들은 이해를 시키려다 웬수가 됩니다. 나이드셔 우리집으로 들어온다 하시기에, 말한디도 내편을 들어준적이 없어서, 나랑 안사시려니 했다고 하니, 훌륭한 네가 이해하라고 또 해서 기절할뻔 했네요.
시부모도 가만히 있는데 왜 손아래인 시동생이 그러냐고 그러는데 진짜 웃기는 말이 당신처럼 주장하는 여자들 막상 시부모가 그러면 며느리=남의 집 귀한 딸 운운하며 시부모까기바쁘고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그러냐 시대가 변했다 맞벌이부부인데 왜 아침밥을 아내만 차리냐... 난리치면서 옆에 있는 남편보고는 중간역할하지 않는다고 남편바가지긁는다ㅋ 시동생은 손아래사람이라는 말에도 할 말이 있는데 정작 시누이, 시형제가 남편의 누나거나 형이면 형제자매남매간 항렬이 동등한데 왜 손위타령 손아래타령하냐고 그런거 없다고 하면서 시누이, 시형제가 남편의 동생이면 손아래라며 아내/며느리가 손윗사람으로서 대접, 대우받고 싶어한다. 내 말이 틀림?
@@meowdaong 자 봐봐. "와 미쳤네 맞벌이하면서 며느리한테만 아침 차리라는건 아니지?? 왜 똑같이 일하는데 여자가 밥을 해야하지? 정말 이상한 나라야 시부모도 가만있는데 손아랫사람인 시동생이 왜 지랄이래? 함씨도 어이가 없네 죄다 생각하는 꼬라지 하곤" 이게 원댓글주장이고 난 여기 이 주장에 모순을 꼬집어 반박했어.
저는 싫어요 미쳤어요 막내동서가 왜 다해야되나요? 설겆이를? 분담해서 같이 해야지 지가 먼데,,, 윗동서가 본을 보여야 되는 위치데 지가 무슨 말도 안되는 요구를해? 옛날 속담에도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듯이 먼저 결혼해서 시부모님과 산 사람이 사랑의 수고와 희생으로 보여야되는거 아닌가요?
댓글들이ㅎ 이해력들이 딸리는건지... 호칭이 거슬리면 본인들이 그렇게 안부름되고 채자연씨 말하는게 시집살이 시키려는게 아니라 시동생이 장가가서 본인이 사랑하는사람이 형수랑 같은입장이 되보면 과거 자신이 아침타령한게 얼마나 큰실수였는지 알수있을테니 백마디 말보다 한번 행동으로 보여주자였다 머 이런건데 무슨 조선시대 어쩌구 저쩌구 되물림 어쩌구;;
전, 제 남동생님(...)의 아내님이신 올케와는 같이 남동생님(...)의 흉보는데. ㅎㅎ 항상, 제가 먼저 흉보기 시작합니다. 제 올케님의 표정이 사이다 드신 표정이라서요. 저도 한 풀고(???) 올케님도 남편 육아에서 해방되고. 올 여름방학에도 조카님들과의 캠프가 시작됩니다. 올케님이랑 날 잡아서 해외여행 가 보려고요. 조카님들은 남동생님(...)한테 맡기고요. 울 엄마님은 고모님과 같이 여행보내드리고요. 남동생님 사랑해주시는 울 올케님 정말 예뻐요. ㅎㅎ
내가 한식 싫어하는게 일단 가짓수가 많음...ㅡㅡ 밥 국 반찬 이 일단 기본인데 거기에 김치 꼭 들어가야 함 그리고 반찬도 밑반찬 주요리 이렇게 나뉨 글고 요리할때 조미료도 많이 써야함 간장 고추장 된장 고추가루 액젓 맛술 소금 설탕 다시다 거기에 다진 부재료들 다진마늘 다진 양파 다진 생강 이런거 있어야 하고 간장부터 일단 국간장 진간장 조림용간장 맛간장 등등 다양함...거기에 고추장 된장 쌈장도 있고 하아 참기름 들기름 진짜 뭐가 너무 많음 하고나면 그릇도 많이 나오고 죄다 빨간색이라 설거지 안할수가 없고 진짜 요리하는것도 일 차리는것도 일 먹는것도 일 정리하는것도 일 설거지까지 진짜 한식 너무 싫더 그냥 파스타 면 삶아서 소스 붓고 먹고 끝내는게 젤 편하도라고요
난 나이어린 우리 시누한테 존대 안하는데. . 우리 신랑도 처제한테 말 놓길래 신랑한테 나도 시누한테 말 놓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함. 그리고 시누한데 아가씨 라는 호칭은 잘못된거라 생각해 ㅇㅇ고모(우리 아이이름 붙여서) 또는 시누자녀이름 붙여서 ㅇㅇ엄마 라고 부른다. 우리 어머님 아무말씀 안하심. 그런데 일찍 결혼한 우리 형님은 아직도 애기씨 라고 부른다는. . 나한텐 충격!
저도 시누3명 아들2명 에 막내인 도련님하고 어색한데, 이 이유가 결혼 초 시누나 시어머니는 가만히 계신데 자기가 시어머니 노릇하더라구요 제가 뭐 하는건 다 싫어해서 아예 안합니다 가족여행 갔다가 완전히 파악했어요 어차피 뭘 해도 본인뜻 대로하고 자기 이익만 추구하니까 지금은 후회할꺼예요 결혼하더니 사업도 형만 못하고 힘드니 꼬리 내리더라구요 굳이 연락안해요 싫다는데 뭣하러 해요.가족모임때만 보는데 그때만 잘 해줘요 그래도 형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