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년의 남자이다. 아내의 상습적인 외도와 일방적인 생활방식을 따르며 살았다 이유는 아이가 어려 남 여자보다 그나마 아이 엄마가 나을 것이라는 나만의 생각에서였다. 아이 엄마는 화가 나면 주체를 하지 못했고 나를 향해 달려들어 옷을 찢고 심지어 부엌에 있는 칼도 들며 다 죽인다 설치 적도 많고 심지어 이를 피해 직장에 조기 출근 하면 직장까지 찾아와 분노와 망신을 주고 갔다. 그러다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무렵 외도를 하였고 난 이를 근거로 변호사를 선임 깨끗하게 이혼 하였다. 재판 판결문을 가지고 관할시청 가 바로 이혼 신고를 하고 근처 이마트로가 세일 하는 신발 39.000원 주고 샀고 쇼핑캇트를 밀며 마음속 해방감에 미소 지었다. 지긋지긋한 결혼 생활 이제 끝이고 해방이다~~~다 라고 . 여자만 그런게 아니다 남자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난 이혼이 해방이었다 .
황혼 재혼도 재혼 나름. 할머니들이 할아버지 재산을 많이 보고 재혼 하는 케이스가 많음. 그 이유는 장성한 본인 자식들에게 뭐하나 쥐어주고 싶은 마음이 여전히 커서 할아버지 재산 다 할머니 ,본인 자식들에기 돌리기도 하고 할아버지 친 자식들은 나중에 할아버지 장례비용만 내게 되고 재산은 일 원 한장 못 받는 케이스 많음. 살아계실 때 할아버지가 이걸 모르는 것도 아님 . 명절 되면 할머니 자식들 버글 거리고 할아버지 자식들은 꿔다 놓은 보릿짝 신세. 그야말로 할아버지 본인 손주,손녀인데도 맘대로 앞에서 이뻐할 수도 없고 가짜 손녀손주들 더 챙기개 되더라. 할아버지가 얼마나 행복할지는 본인만 알겠지.
똑같은 사람 있네요.눈물나요.저는스님인데 언니보살은 일본가어. 돈벌어와 소송을 했는데 자식위해서 호적. 버리지읺게. 할려고 공시송달 소송도 있더라구요 법원에가니 현관 판에 아주 작은글씨로 되었있어셔요. 아이를 낳고살면서 본처는 돈가지고 도망갔다고 하시더군요 법원 너무다녀 가정이혼소송 변호사가 되었단니다. 칠십이 되어이제 절에서 일하고 살고있어요.재판에서 이겨어 이혼은 안되어있어요. 서울고등법원 판결에서도 이겨어요.젊은 판사님이 아주머니 먼길오시느라 고생하셔네요 하시며 조심히 집에가셔요 하셔단니다. 지금 두자녀가 결혼 안한데요. 아버지 같은 남자 만날까봐 걱정데고 사십데가 자식 둘이 있어요. 세상에 이런일 나갈려고 생각도 했어요. 아침마당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