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말이요. 성인이고 일가를 꾸렸으면 부부가 양육이고 뭐고 힘을 합쳐 끌고 나가는게 맞지 대치동 운운하면서 참.. 난 시어머니께서 버신 돈으로 작은 아이 키 크는 보약 지어주신것도 받기가 송구스럽고 마음이 아프던데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적지는 않네요. 부모 위해 자식 낳았나? 조부모가 능력이 있어 자진해서 본인 의사로 해주시는거면 감사하게 받는거까지야 자기 복이려니 하지만 저런 마인드들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해하기는 좀 어렵네요.저도 큰아이 중3, 작은아이 초6입니다. 자립들좀 하세요.정서적 자립, 경제적 자립
안주고 안받으면됨. 시댁에서 아들집에돈줬다고 유세하는집도봤고, 없는집에 가서 시부모한테 돈줘야되서 부부싸움 하는집도봤고 시집살이하면 마누라,엄마는눈치본다고 양쪽에 돈줘가며 달래니 평생벌어도 남는거없고, 그래서 결론은 서로 안주고 안받고 자주안보고 각자 열심히살면서 피해안주는게 최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