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전문: 다운 받으세요.) 원래 제가 이런 스타일이 아닌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정리해봤습니다. ^^ I grew up on a steady diet of science fiction. In high school, I took a bus to school an hour each way every day. And I was always absorbed in a book, science fiction book, which took my mind to other worlds, and satisfied, in a narrative form, this insatiable sense of curiosity that I had. And an interesting thing happened: The Jacques Cousteau shows actually got me very excited about the fact that there was an alien world right here on Earth. I might not really go to an alien world on a spaceship someday... that seemed pretty darn unlikely. But that was a world I could really go to, right here on Earth, that was as rich and exotic as anything that I had imagined from reading these books. So, I decided I was going to become a scuba diver at the age of 15. And the only problem with that was... I lived in a little village in Canada, 600miles from the nearest ocean. But I didn’t let that daunt me. I pestered my father until he finally found a scuba class in Buffalo, New York, right across the border from where we live. And I actually got certified in a pool at a YMCA in the dead of winter in Buffalo, New York. And I didn’t see the ocean, a real ocean, for another two years, until we moved to California. Since then, in the intervening 40years, I’ve spent about 3,000hours underwater, and 500 hours of that was in submersibles. And I’ve learned that that deep-ocean environment, and even the shallow oceans, are so rich with amazing life that really is beyond our imagination. Nature’s imagination is so boundless compared to our own meager human imagination. I still, to this day, stand in absolute awe of what I see when I make these dives. And my love affair with the ocean is ongoing, and just as strong as it ever was. So, I wrote this piece called “Avatar”, which was meant to absolutely push the envelope of visual effects, of CG effects, with realistic human emotive char generated in CG, and the main characters would all be in CG, and the world would be in CG. And the envelope pushed back, and I was told by the folks at amy company that we weren’t going to be able to do this for a while. So, I shelved it, and I made this other movie about a big ship that sinks. Secretly, what I wanted to do was I wanted to dive to the real wreck of “Titanic.” And that’s why I made the movie. And so, I really got bitten by the bug of deep-ocean exploration. Of course, the curiosity, the science component of it. it was everything. It was adwenture, it was curiosity, it was imagination. And it was an experience that Hollywood couldn’t give me. So, I was completely smitten by this, and had to do more. And so, I actually made a kind of curious decision. After the success of “Titanic.” I said, “OK, I’m going to park my day job as a Hollywood movie maker, and I’m going to go be a full-time explore for a while.” NASA has this phrase that they like: “Failure is not an option.” But failure has to be an option in art and in exploration, because it’s a leap of faith. And no important endeavor that required innovation was done without risk. You have to be willing to take those risks. So, that’s the thought I would I would leave you with, is that in whatever you’re dong, failure is an option, but fear is not. Thank you. 저는 어린 시절 내내 공상 과학 소설을 보며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때, 버스로 통학을 했는데, 매일 왕복 두 시간이 걸렸죠. 그 때마다 저는 공상 과학 소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그 책들이 저를 다른 세상에 데려다 주었고, 저의 끊임없는 호기심을 채워주었습니다. 그러다가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자크 쿠스토 쇼에서, 이 지구에도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걸 보여준 겁니다. 그 사실은 저를 매우 흥분시켰습니다. 제가 실제로 우주선을 타고 외계 세계로 갈 일은 없겠죠. 그건 가능성이 없어 보였어요. 그러나 그가 보여준 곳은 내가 실제로 갈 수 있는 곳이었고, 책에서 읽고 상상했던 그 어떤 장면 못지않게, 다채롭고 이색적인 곳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15살에 스쿠버 다이버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살던 곳이 캐나다 내륙의 작은 마을이었다는 거예요. 가장 가까운 바다라고 해봐야, 600마일이나 떨어져 있었죠. 그래도 좌절하지 않았어요. 아버지를 끝끝내 졸라서 스쿠버 다이빙 수업을 찾아냈어요. 우리가 살던 곳 바로 국경 너머에 있는 버팔로에서요. 그렇게 해서 정말로 자격증을 땄어요. 한 겨울에, 한 버팔로 YMCA 회관 수영장에서요. 그 후로도 캘리포니아로 이사 가기 전까지, 2년 동안 진짜 바다는 보지 못했어요. 그 이후 지금까지 40년 동안, 저는 약 3000시간을 물 속에서 보냈고, 그 중 500시간을 잠수정에서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심해 환경은 물론이고, 얕은 바다에도 우리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생명체들이 가득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상상력은 인간의 빈약한 상상력에 비하면, 실로 끝이 없습니다. 저는 아직도 잠수를 할 때면 제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절대적 경외심을 느낍니다. 바다를 향한 제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고, 여전히 강렬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바타’라는 작품을 썼어요. 이 작품은 비쥬얼 효과, CG효과 등의 기존의 한계를 완전히 넘어서야 하는 작품이었어요. 인간의 감정을 가진 사실적인 캐릭터를 CG로 구현해야 했죠. 주요 캐릭터도 100% CG로 만들어야 하고, 배경 역시 CG여야 했죠. 하지만 시도는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회사에서 이 영화는 당분간은 제작이 어렵다고 했어요. 그래서 보류했어요. 그리고 배가 침몰하는 다른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실은, 제가 하고 싶었던 건, 실제 난파한 ‘타이타닉’호에 잠수해 가보는 것이었어요. 그게 제가 그 영화를 만든 진짜 이유입니다. 그렇게 저는 심해탐사에 빠져들었습니다. 호기심, 그 안의 과학적인 요소를..... 심해탐사는 그 모든 것이었습니다. 모험이었고, 호기심이었고, 상상력이었어요. 그건 할리우드가 저에게 줄 수 없는 경험이었죠. 저는 여기에 완전히 매혹되었어요. 그래서 더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다소 엉뚱해 보이는 결정을 내렸어요. ‘타이타닉’ 성공 이후, 저는, “그래, 잠시 영화 제작자라는 본업을 내려놓고, 전문 탐험가가 되어야겠다.”라고 결심했습니다. NASA에서는 이런 말을 즐겨 하더군요. “실패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하지만 실패는 선택 사항 중 하나여야 합니다. 예술이나 탐험에 있어서는요. 믿음으로 도전하는 거예요. 그리고 혁신을 필요로 한 중요한 시도들은 위험을 수반하지 않고 이루어진 것은 없습니다.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이게 제가 여러분에게 남기고 싶은 생각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실패는 선택 사항입니다. 하지만 두려움은 그렇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on a steady diet: 꾸준히 섭취하면서 (자랐다). 빠져 지냈다. ⦁an hour each way: 편도에 한 시간: 왕복 2시간 ⦁absorbed in: ~에 흠뻑 빠져 있는, 몰두하고 있는 ⦁in a narrative form: 서술(이야기) 형태로 ⦁insatiable: 만족할 줄 모르는 ⦁darn unlikely: damn을 순화/뒷말을 강조 ⦁insatiable: 이국적인 ⦁daunt: 겁먹게 하다. 기죽게 하다. 주눅 들게 하다. ⦁pestered: 조르다. 성가시게 하다. (*pest: 해충) ⦁in the dead of winter: 한 겨울에 * the dead: 제일 한 가운데, 강도가 가장 심할 때 * the dead of night: 한 밤중 ⦁intervening: (두 사건/시점) 사이에 오는 (*intervene: 개입하다) ⦁⦁submersibles: 잠수정 ⦁boundless: 한계가 없는, 끝이 없는 ⦁meager: 메마른, 빈약한, 불충분한, (작품 등이) 무미건조한 ⦁stand in absolute awe: awe(경외감) / stand in awe(경외하다) ⦁ongoing: 현재 진행형의 ⦁push the envelope: 가능성의 한계를 넘어서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어떤 급진적인 걸 시도하다. ⦁envelope pushed back: 저항하다. 거부하다(push back against) ⦁shelved: 보류하다. ⦁got bitten by the bug: (새로운 취미에)심취하다. 빠져들다 * I got bitten by the surfing bug. ⦁smitten: 심취한. 매료된. 홀딱 빠진 ⦁curious: 호기심을 돋우는, 기이한, 특이한 = unusual ⦁park my day job: ⦁a leap of faith: 믿음의 도약(믿음으로 뛰어보거나, 시도해보는 것) ⦁endeavor: 노력. 시도
이런 강의 형식의 영어는 단순히 인터뷰나, 영화장면보다 논리적이고, 설명문과 스토리 형식이 많은 특징을 가지는데 사실 외국에서 처음에 일하면서 느끼는건 회사 프리젠테이션이나 전문적인 내 분야에서 내 전문성을 드러내는 일이기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영어와 사람들 이야기에 못끼여드는 외로움보다 전문성을 드러내지 못하는 사회인으로서의 자괴감이 가장 무겁기에..시사적 주제나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 강연 영상을 올려주시는 것을 강력히 지지합니다.(그렇지만 인터뷰나, 영화 영상도 너무 도움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발음 잡아주시는거, 예문넣어주시는거 정말 도움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일하고 계시는군요~ 많이 외롭고 힘든 일도 있으실 거 같아요.. 또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을 해내고 계신 거니까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적극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 제 영상이 도움이 된다니 기쁘고 뿌듯합니다ㅎㅎ TED 영상은 앞으로도 꾸준히 올릴게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어디 계신지 모르지만 한국은 정말 날씨가 추운데 거기서도 건강 항상 잘 챙기세요❤
다양한 어휘 학습 잘하고 갑니다. 정말 평소에 알고 있던 단어와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신기하고 재미 있음... 특히, push the envelope, got bitten by the bug... 감사합니다. (p.s:봄 비가 내리네요... 상쾌한 아침.. 좋은 한 주 되시길...☺☺☺)
Thanks a lot! I had a completely something inspire from this video! These kinds of videos are very useful and helpful to improving my Enlgish skill. And i always concerned about your healthy.. Please do not sick. I really hope you better soon : )) Once agian, thanks a lot always!
A few weeks ago, a previous coworker called me and asked if I would work with her for only 3 months. I wondered whether I should do it because it's not kind of work I had been working before, so I wasn't sure if I could do it well. However, I decided to try it. I started working this Tuesday and have been having a hard time. I have made mistakes and regretted what I decide for a moment. In the meantime, I happened to watch this video and Cameron's words helped me feel encouraged to continue. It may seem a little overwhelming the first time, but there really isn't much to it once I get to know the system. I am not supposed to be perfection. It's just important to focus on making progress. Failure is an option, but fear is not. Thank you so much.💞
"Failure is an option, but fear is not." That's the phrase I just needed to hear!! Thank you for sharing your story. I'm confident that you'll do just fine in your new task!!!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이신 것 같아서 듣기 실력보다는, 그 상황과 사람에 익숙해지시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 같아요^^(사람마다의 특유의 억양도 적응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업무 내용 및 회의상황과 가장 비슷한 분위기의 콘텐츠로 평소에 연습해보시면 어떨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유튜브로 영어공부컨텐츠 찾아다니다 파파잉긍리쉬 알게되었어요.업로드된 영상 하나씩 보고 있는데 ted강연영상은 정말 도움되네요. 자막없이 한글자막 영어자막 설명 으로 이어지는 이방법으로 따라가니 잘드리는것같아요. 드디어 보배같은 파파잉글리쉬 만나서 영어 공부 걱정없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오늘도 새롭게 공부한 부분들이 몇가지 있어요.....열심히 잘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Thanks a million ^^🥰 설명 주신 부분들...in the dead of night 한밤중에....dead 가 들어가면 이런 의미인데...혹시 대낮에...이렇게 사용하려면 in the dead of day 는 쓰지 않는 표현인가요? 서치를 해봐도 나오질 않아서요...대신에 in the middle of day 이렇게 사용하는지요??? 궁금해요 ^^
선생님 공부하다가 한가지 급 궁금해져서 죄송한데 한가지 질문해도 괜찮을까요? ㅠㅠ flip out 제가 알기론 이성을 잃고 화를 낼때/ 흥분할때...약간 이런 분위기 일때만 사용하는것으로 지금껏 알았는데... 혹시 좋아서 흥분할때도 flip out 을 사용할수가 있나요?? ..수업하고 관련 없는 질문이라 하면서도 죄송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