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릎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제일 큰 이유는 실력을 떠나서 끈기와 인성임 본인 밥줄 끊으려는 사람들한테 온갖 음해를 당하고도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자를 제외하면 그래도 게임하고 인사하고 괜찮은 사이로 지내는 게 보통 사람한테 가능할까? 나같으면 철권 때려치우고 그 사람들 사사건건 트집잡아서 전부 고소하고 사진 샌드백에 붙여서 때리고 차고 부두인형 사서 대가리에 못박고 흑마술 배워서 저주를 내리는 등 법 안에서 용인되는 모든 개짓거리를 다 했을거임 게임이든 뭐든 뭔가를 저렇게까지 좋아할 수 있는 열정이 부럽다
어느 영상을 봐도 이번 영상만큼 집중해서 끝까지 본 영상은 손에 꼽을정도네요 ㅋㅋㅋ 그리고 이와중에 아빠킹의 해설자체는 정말 모든 캐릭터를 이해하고 심리를 잘 파악한 사람의 해설이라 그런지 어느 상황에서 왜 저렇게 하는거지? 하면 즉각적으로 해설이 나오니 금상첨화였던 이번영상 !! 더블케이오 두번 보여주는 편집자까지 ㅋㅋㅋ 정말 역대급 영상이였습니다
@@GNF_cao Knee learning skills is faster than everyone thought, he lose he keep practicing. don't underestimate him. that's why he make everything look easy gain success and win
경기도 멋졌지만 왠지 40:06에 울산이랑 악수하는게 너무 멋있다 어린나이에 저런 무대에 올라가서 전설이랑 박빙으로 붙고 마지막에 90도 인사하며 악수하는 울산 한번 패자조 가게 만든 울산한테 쉬운경기 하나 없었는데도 다 꺾고 올라와서 다시 리벤지 해서 우승까지 하고 한참 후배한테도 허리숙이며 악수하는 무릎 진짜 두분 다 엄청 멋지네요
18:16 lol, most interesting match so far. knee fails to break every grab and lowhigh sees the chance. we see lowhigh grab every round. then knee continues to fail to break every grab, but lowhigh's intention was too obvious.
결승 마지막 순간 벽꽝 장면에서 문득 전 세계 대전격투게임판 85라인 분들한태 소위 토키도 이론(일본 대전격투게임-주로 스파쪽에서 활동- 프로게이머인 타니구치 하지메 그러니까 토키도 본인이 제창한 이론인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 격겜 대회에선 오히려 패자조로 최종 결승에 올라온 선수가 유리하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 유독 잘 먹힌다 생각이 싹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토키도 본인도, 최근 아플 넘어오셔서 방송중이신 잠입님도, 그리고 무릎님 까지 몇년전 어느 분의 푸념 아닌 푸념(?) 처럼 도대체 85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격겜판에 이렇게 재능들이 속출했던걸까요 ㅎㅎㅎㅎ 다시 한번 우승 축하드리고 전 세계 대전격투게임계 85라인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Sung Hyun Lee 그냥 시대의 흐름인거에요. 30대도 롤을하고 20대도 롤을 하지만 지금 세대인 10-20대 애들이 롤을 가장 잘하는 거처럼. 그 당시 격겜이 그때 세대의 대세게임이었기에 그 세대들이 잘할수 밖에요.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의 수가 아무래도 20대보다는 30대 이상에 포진되어있는게 격겜이라, 많이 하는 사람들중에 잘하는 사람이 나오는게 당연한거죠.
@@user-zg5ve7nc4d 다만, 롤, 옵치, 배그처럼 당장의 피지컬이 가장 중요한 게임에서는 손을 거칠게 쓰고 하기 때문에 20대 중반에서 은퇴하시는 분들도 적지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20대 후반쯤되면 은퇴를 고려해야 되고요. 그래서 유럽의 20대 후반 애들이 뒤늦게 전성기 오면서 활동하는게 가장 무섭습니다. (대표적으로, 더블리프트)
편집 좋고~ 혹시나 모르는분들을 위해 브라켓리셋 당시 더블k.o 상황에서 재경기가 아닌 서로 1승씩 추가된게 남코 주최 공식 세계대회 twt 룰을 따라서 적용한 규정이라는 설명이 라이브에서 인호 해설님이 말해줍니다. 무릎님 우승 축하드리고~ 계속 좋은 영상으로 보고 싶네요!
오래전에 태그1 한참 열심히 하던 시절이 생각나서 대리만족으로 매번 유툽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그1 지방 대회 우승자와도 경기하며 열의를 불태우던 때가 생각납니다 동갑이신데, 저는 시간이 지나보니 죽어가는 동체시력과 순발력이 체감이 크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무릎님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우승 축하 드립니다~!
Someone else answered my question, so I will copy/paste their post for you: Bludika : "its like a full league format, Tekken league held by Afreeca, the most popular streaming company in Korea. They will have 3 seasons, its played on a weekly basis and top 8 players with the most points will qualify for the season Final. After 3 seasons, they will have a grand final that has the most points for top 7 + last chance qualifier person. about a month and a half, 7 weeks long for the weekly tournaments, then Season Finale on the 8th week."
한국 철권에 수준을 무릎님이 항상 당기는것 같습니다. 무릎님은 모든 철권 선수들에 스승이자 거대한 산인것같습니다. 그를 대하는 후배 선수분들에 투지와 노력 그리고 열정이 느껴집니다. 이번 결승전에서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신 울산선수 너무 멋졌습니다. 항상 카즈미 픽을 고수하던 모습에서 이번엔 다른 픽을 함으로써 실력을 유감없이 빛냈던것같네요 훌륭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무릎님 통산 60번째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D 수고하셨고 멋진경기 감사히 잘봣습니다.
![[TekkenKneeTV] I don't wanna stop!! ATL Season 1 Highlight 20200722](/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