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하니 기다릴꺼 아니면 앞에 보행자 있을때 살짝 뽕 뽕 해주는게 좋음 저의 경우 골목에서 보행자를 따라가다 알아서 좀 비켜줬으면 했는데 보행자가 한쪽으로 붙어서 아 비켜주나 보구나 하고 지나쳐 가려고 엑셀을 밟는데 갑자기 다시 가운데로 들어와서 사이드로 그분 팔을 친적이 있음 설마가 역시나 병원행 서로에 대한 배려도 좋지만 안전을 우선 한다면 클락션을 적절하게 사용하는게 더 안전한거 같아요
저흰 미국이라 작년 여름에 테슬라로 바꿨어요. 문을 밖에서 여는건 다들 알아서 잘 타서 생각 못해봤는데 내릴때는 꼭 문을 못열더라고요. 그래서 문 여는 버튼에 도어라고 써진 스티커를 파는가봐요. 그거 있으면 눈치껏 열더라고요. 그리고 뒷자리 밸트 문제는 사람이 타면 밸트하라고 하면 되니까 상관없는건데 정말 문제는 사람이 아닌 물건을 뒷자리에 태웠을때도 밸트하라고 소리가 나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토드라이브에서 핸들에 손올리고 있는거 귀찮아서 핸들에 물병 꽂아놓고 쓰는데 급유턴한번 잘못했더니 물병때문에 오른쪽 깜빡이 스위치가 부러진적이 있었어요. 그상태에선 기어변동 전혀안되고 충전이 필요한 상태였는데 충전하려면 파워 꺼야하고 그럼 차를 다시 킬 수가 없어서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 있었어요. 어찌어찌 테슬라에다 통화하면서 견인모드로 했는데..... 절대 핸들에 물병 꽂아놓으면 안대요. 요즘은 발목에 채우는 모래주머니 1.5파운드짜리를 핸들에 걸어두고 쓰는데 훨씬 안전하고 편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