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오리스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 오리스의 칼리버400을 넣은 41.5미리 아퀴스라던가, PET재생 패턴을 다이얼로 직접 사용한 아퀴스 데이트 업사이클, 그리고 진짜 잘 만든 것 같은 빅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칼리버 403 모델까지도! 더 주목을 받았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저는 해밀턴의 w10이 정말 예뻤습니다. 그리고 spb143j1도 푸른 베젤과 하얀 다이얼이 참 예뻤죠 전자는 귀여우면서도 낡은 느낌이 좋았고, 후자는 빛의 양에 따라 베젤의 색감이 확확 달라지는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즐거운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생활인의시계 채널 덕분에 다이버 워치 말고 필드워치와 드레스 워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판교현백에서... 오리스 한강 에디션 No.003을 봤는데... 와이프의 허락을 얻지 못해 도로 내려놓고 왔습니다. 안습... 뭐, 다음에 들렸는데, 그 때에도 있으면 기쁜 거구요. 아니면, 내 시계가 아닌 거죠. 말씀하신 융한스 막스빌 크로노그래프도 몇 번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습니다. 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shw ㅎㅎ 젤로스 마코V3는 티타늄으로 나온시계라 굉장히 가볍고 만듦새가 젤로스답게 우수합니다, 단점은 무반사코팅이 안되있어서 다이얼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들었고요, 크와드 콜체스터 같은 경우에는 이게 영국맛인가 싶을정도로 개성이 강한 시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편하고 기능적으로도 훌륭해서 요즘은 이것만 차게 되더라고요, 추가로 크리스마스선물로 스코브안데르센 쁘띠를 선물로 드렸는데 정말 만족 하시더라고요. 제가 사용해본건 아니지만 선물로 정말 좋은것 같더라고요.
작년 리뷰하셨던 시계 중에 가장 뽐뿌가 심하게 왔던 시계는.. 브론즈와 블랑팡에 살짝 눈이 돌아가있었을 때 시기 적절하게(?) 소개해주신 브론즈 씨스톰!! 그 씨스톰의 뽐뿌를 이겨내고 구매한 마라톤 네비게이터가 작년 구매한 시계 중에 완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네비게이터는 1년 넘게 구매 리스트에 올려만 놓고 있었던 시계였는데 1일 1인투와치, 와루와치즈 하는 와중에 판매 뜬 거 보고 거의 보자마자 구매를 했습니다. 어느정도 기계식을 고집하는 편이었는데 이 시계 이후로 쿼츠도 가리지 않고 좋아하게 됐습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줄질하면 어떤 줄이든 잘 받아줘서 더욱 재미가 있고 애착이 갑니다.
vaer사의 s3 모델을 최고의 시계로 꼽고 싶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시계들과 비교해보면 마감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좋더라고요. 다이얼 프린팅이 매우 깔끔하고 케이스 마감도 휼륭합니다. 특히 케이스 옆면에 브러시-폴리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감해서 보는 맛이 좋았습니다. 저는 나뭇잎 핸즈가 들어간 초기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주사기 모양 핸즈인 후기 모델보다 괜히 더 이쁘단 생각도 드네요 ㅎㅎ
이스케이프먼트 타임 중국 제품 이지만 퀄리티 짱인듯 파일럿과 드레스 워치 두개 구입을 해봤는데 용두가 약간의 뻑뻑해서 조금 문제가 있지만 10만원 미만으로는 가성비 짱인듯 올리브 그린은 너무 아담해서 이뻐요 36mm는 와이프 주고 40mm 다이버 시계는 가끔 차고 다니는데 가볍고 앙증맞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
개인적으로는 지난해 생활님 채널을 보고 포르투기저를 구매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ㅋㅋ 보고 반해서 반년정도 고민하다 기추했네요...논크로노랑 크로노 사이에서도 너무 고민되었는데, 리뷰해주셨던 크로노로 했습니다 ㅋ 근데 아직도 논크로노가 아른거리네요... 그걸샀으면 크로노가 아른거렸을거같아서..후회는없습니다 ㅋㅋ 소위 명품시계는 이제 마지막일거같네요... 형편에비해 너무 고가라.. 지금은 필드시계를 고민중입니다. 타이맥스나 마라톤, 카키필드 ...생활님 예전영상좀 다시 보러갑니다..ㅋㅋ
티쏘 씨스타2000 정말 구입하고 싶은데 사이즈가 46mm라 손목이 16.5cm 라 거대해 보일까 봐 망설이고 있는 중..... 딥블루 46mm 다이버 시계 구입해서 차봤는데 시계가 아니라 무기더라고요 ㅋㅋㅋ 이번 주말에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날300 구경가는데 아마 특별한 일 없으면 손목에 차고 올지도 모름 ㅋㅋㅋ
오 안녕하세요!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찬 시계는 올해의 마이크로브랜드 시계로 2번째로 꼽기도 했던 스코브안데르센 스테이지다이버 1971입니다 - 줄은 원래 있던 검은 실리콘줄은 아니구 - 아이엔와치 에서 구매한 호윈 빈티지 스트랩 수제 가죽시계줄 '와인브라운' 색입니다! 이게 스테이지다이버랑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아해요 ㅎㅎ
21년도 출시는 아니지만 매니아가 아닌 분들에게는 영화 개봉일 때문에 늦게 알려졌죠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이 기억에 남아요 브라운 색 베젤, 톤다운 된 짙은 회색 티타늄이 빈티지 하면서 튀지않는 편안한 느낌을 줘서 꽤 기억에 남는 색조합이었습니다. 쨍한 화려함과는 완전 반대되게 오래봐도 안질릴 듯한 느낌이었어요 다만 실물을 보진 못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