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 좀 오버하긴 했죠.. "스프"에 매운맛이 거의 다 포함 되었기에 개인이 얼마든지 매운맛의 적정 강도를 조절 할 수 있는것을..😅 반대로 덴마크의 리콜이 노이즈 마켓팅 효과가 되어 버렸지만. 라면의 스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다르게 먹는게 일반이지요.. 카리나 수호 취향과 그때 그때 상황따라 건강하게 먹고.공부하고.좋은 영상 많이 찍어요.👫🎵
지난달 필라델피아 다녀왔는데..한국 음식이 정말 널리 알려져.. 자연스럽게 식사하는 미국인들 보고 놀랐어요~ 카리나님 소개로 독일의 다양한 한국음식 진열 모습 보니 행복합니다♡ 카리나님 건강한 한국 음식으로도 잘 찾 드시고 너무 자극적 음식은 절제 하심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해요~ 아름다운 카리나님 건강하시고 한국사랑 고마워요🙇♀️
12:48 카리나 말에 공감되는게, 나도 2015-2017년에 프랑스에서 살았었는데, 아시안 마트가도 신라면 고작 몇개밖에 없고.. 도심 외곽쪽으로 멀리 떨어진 한국마트 까지 가서 짜파게티 10봉지씩 사고오, 고추장 사오고 된장사오고 그랬음. 근데 그때 살짝 한류 붐이 올라오고 있다고 느낀게, 한인마트가니 프랑스애가 알바하고 있었는데 한국말 배우고 있는 중이었고, 딱 봐도 k 팝덕후였고, 또 당시 중딩으로 보이는 여자애들이 다가오더니 어디사람 이냐고 묻더니 코리아 그러니까 와! 그러면서 사진 같이 찍자고 하긴 했었음. 그때 BTS 입김이 조금씩 올라오고있을때
이전에 유럽에서 대항해 시대를 다룬 다큐를 본적있는데 ,, 그중에 알게된 가장 의외였던 사실이 , 지금은 매운것 기피하는 유럽인들이 , 향신료 찾아 대항해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듯 대항해시대가 성공해서 많은 향신료가 많이 싸지기는 했지는 여전히 고가로 시중에 풀렸을떄 ,, 왕실은 물론이고 귀족들과 지방 중소 유력자들이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자신이 개최하는 파티에서 항상 풍족한 각종 향신료를 사용해서 자신이 얼마나 부유한지를 과시했다고 하더군요.. 결코 유럽인들도 매운것을 처음부터 기피하지 안았고 오히려 과시하려고 더 많이 소비했고 , 겨우 후추 한가지가 아니라 , 계피 , 후추 , 육두구 , 생강 , 등등 정말 그당시에 귀족과 유력자들은 엄청난 양을 파티음식에 소비했더군요. 매운맛은 익숙해지는것이지 태생적으로 유럽인이라고 못먹는건 아니라는 말이 진실이더군요.
코로나 판데믹 전에 삼양식품 주식을 주가 60,000원일때 보유하다 매도했는데 지금은 주가가 660,000원으로 10배 이상 올랐네요;; 근데 한국인들도 매워서 별로 먹지 않는 불닭볶음면을 외국인들이 좋아한다는게 신기하네요. 단순히 첼린지로는 그렇게까지 팔리지 않을텐데..개인적으로 불닭볶음면을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맵다고 해서 별로 먹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중국하고 일본은 산분해간장이 많습니다. 산분해간장은 기름을 짜고 남은 콩찌꺼기에 염산을 넣어서 분해한 것이라 발효 과정이 없는 그냥 검정 말이에요. 양조간장이나 국간장을 사세요. 진간장 역시 혼합 간장이라고 해서 양조간장에 산분해간장은 간장을 섞어 만든 겁니다. 한국 사람들은 산분해간장 더이상 안먹어요. 진간장도 수요가 많이 줄고 있고요
강제 홍보가 되어서 "이게 맵다는데 얼마나 맵다고.. 난 매운거 좋아하니 시켜봐야지. 어? 없네? 한번 건의해 볼까? 이런게 있는데, 파는거 어때요? 사람들이 많이 올거 같은데?" 라고 해서 팔기 시작한게 아닐까 하는.. 혹시 사는 이유중 하나가.. '매우니까 치즈 같은거를 잔뜩 추가해 먹을 수 있다'는 명분이 되니까 사는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네요 ㅋㅋ
불닭이....한국보다 더 많은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불닭 못먹는데.... 외국인이 어떻게....불닭을...먹을 수 있을까요 ㅠㅠ 사실 옛날 불닭이 엄청 유행했는데 불닭볶음면이 아니라 2000년대 초 중반??쯤 불닭이라고 숯불에 구워서 매운 소스에 버무린걸 팔았었거든요 ㅋㅋㅋ요즘은 거의 사라지고 불닭 볶음면의 시대가 왔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귀여운 카리나님과 수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