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의 기운은 정말 특별해요. 특유의 맑은 기운이 있어서 태백산에 한 번 왔다가면 묵은 때가 씻겨내려간 것처럼 시원하더라고요!😊 좀 더 혹독한 추위를 기대했지만 이번 주는 내내 따뜻하네요. 다시 또 매서운 겨울이 오려나봐요~ 산다람쥐님에게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ㅎ 영험한 민족의 영산 태백을 가셨군요 저도 이번주 따라가봅니다..푸른 하늘 이것이바로 우리가 꿈꾸는 가슴 탁트인 뷰아닐까요...마음속의 깊은 울림..한번 시원하게 소리치고 내려가고 싶은 태백의 정기를 맘껏 누리고 느끼고 가져오셨군요 ㅎ 천천히 따라가봅니다.근디 사람이 없네요.. 눈도 상고대도 딱 보기좋케 있습니다..더도말고 덜도 말고 말입니다.신성함을 느낍니다.. 단군의 얼을 다시생각해 봅니다...수고하셨어요 산의 위로님~^^♡♡
오! 이번 주에 가시는군요! 장군봉에서부터 능선길을 걷다보면 정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에요~😊 올라갈 때만 해도 만나는 이 없는 호젓한 산길이었는데 내려올 때는 탐방객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이번 주에 정말 멋진 태백산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영상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하나하나 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태백산,소백산 눈이 내리면 꼭 가보고 싶네요. 혼자여도 이렇게 산행이 즐거운지 새삼 느끼네요. 영상 하나하나 정주행하며 도움받고 있어요. 잔잔한 산행 영상이 산의 위로님이 자연을 바라보는 내면을 보는거 같네요. 오늘도 즐감 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영님! 겨울 산의 매력은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렬한 것 같아요. 특히 눈 온 후의 설산은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이라서 동화 속 세상에 풍덩 빠져버린 기분이에요! 주말에 눈오고 다음 주부터 다시 춥다고 하는데 겨울이 가기 전에 오영님 예쁜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따뜻한 말씀 너무 고마워요!
맞습니다, 조용재님! 눈이 푹푹 쌓여있었으면 훨씬 멋졌을텐데 이번 주는 내내 따뜻해서 그런 설경은 보지 못했네요. 그래도 습도 믿고, 산행 중에 상고대는 보겠구나했는데, 다행히 상고대는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꼬북부부님! 와! 유일서에서 불공을 드리고 오셨군요! 유일사는 음지에 있어서 해가 떠도 상고대가 오랫동안 유지되더라고요!❄️ 강아지는 두 마리가 있던데, 잘생긴 아이는 한 성격 하는 것 같고, 숏다리 아이는 붙임성이 좋아서 보자마자 꼬리를 흔들며 만져달라고 다가왔어요. 같은 산을 다니고 같은 음식까지 드신다니 가까운 곳에 계신 느낌이에요~😁 태백산은 언제가도 맑고 신비로운 곳이에요!🏔️
태백산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산 중 하나인데 맑은 하늘과 눈꽃 핀 주목 그리고 상황에 맞는 음악까지 참 좋습니다. 오늘 저도 태백산을 가려고 했으나 기온이 너무 올라있고 영상을 보니 좀 그래서 다음으로 미뤘네요. 이런 마음일 때 영상 보니 제가 머리 속으로 그리던 그림이네요. 너무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컵라면은 전 매콤한 걸루...ㅎㅎ 😀😀
제가 오를 때도 날이 따뜻해서 놀랐어요. 다음 주에 다시 추위가 온다고 하니 그 때를 기약하시길 잘하셨어요!👍🏻 위드하이킹님이 보신 태백산의 일출은 어땠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태백산에 다녀와서 특유의 맑은 기운 때문에 마음이 깨끗해졌어요. 따뜻한 말씀 남겨주시고 칭찬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좀 더 매콤한 걸로 챙겨가야겠어요~😁
오늘 영상 보는내내 아쉽네요... 평소랑 다르게...말이죠.. 좀짧아요..힐링을 느끼기 부족한 11분....두번은 봐야겠어요! 눈꽃....가장 인상적인 장면은..새들에게 모이를 일부러 주어 찍은 겨울새들의 모습..그리고 상고대.. 고해성사 하듯이 많은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영상에....뭉클해지네요.
저는 애월장님 댓글 읽으며 힐링합니다!🥹 따뜻한 말씀에 진심 뭉클해지네요~ 새모이는 제가 준 것은 아니에요~😁 살펴보니 미숫가루 같았어요. 동고비 같은 아이들은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어떤 때는 손바닥 위까지 오기도 해요~ 제가 새들을 보면서 감동 받았던 것은 날아와서 딱 자기가 먹을만큼만 한 입 먹고 다시 날아가더라고요. 그러면 자기 차례를 기다리던 다른 새가 와서 또 먹고요. 신기해서 그 영상을 잠깐 담았는데 저로써는 깨달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영상으로는 설명이 어렵지만요. 산을 다니다보면 선생님들이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