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복실 만난지 벌써 만 8년이 다 되어가요. 농장 다녀온 금동파 하늘정원 방문 열고 금동 복실에게 복실강아지때 처음 만나 티격태격 다투던 [아기진돗개의 위엄]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었는데 금동이는 썰렁하고 복실이는 금동이 째려보더니 달려가 야단쳤어요. 이어서 복실강아지 놀리는 금동이 영상 몇개 더 보여주며 놀았어요. 그리고 장마비 내리는 다음날, 금동이는 딸 장금이와 복실이 없는 바깥세상 마음껏 뛰어놀다가 잡혀왔어요. 영상이야기의 맥락과 재미를 위하여 지난 영상(40편)으로 시작하였어요. 코로나19로 답답한 주말 시간 이 영상보시며 잠깐 웃어보시지요. 00:00 프롤로그/금동 복실 첫 만남 영상 본 금동이와 복실이의 반응 /Esther Abrami - No.2 Remembering Her 03:10 추억의 유튜브40편 이야기 /Kevin MacLeod - Daily Beetle 08:50 즐거운 쌍둥이 겨울 봄 /Quincas Moreira - Rainbow Forest 11:05 금동 복실 유튜브 영상 반응 / Quincas Moreira - Bubinga 19:22 다정한 노부부 금동 복실 / Esther Abrami - No.9 Esther’s Waltz 21:32 금동이와 놀고 싶은 복실이 / Kevin MacLeod - And Awaken - Stings 22:22 넓은 바깥세상 쏘다녀온 금동 장금/Jingle Punks-Darling Ranch
헐~ 에구구 울 금•장 부녀 꼴이~~~😂😅 완전 100년동안 노숙하다 돌아온 탕견 모습이양 ㅋ~ 황구 부녀 함께 쏘다니며 자유 한껏 누려 만족한 표정에 갯벌 진흙에서 갈매기 사냥하느라 뒹군 듯 머드 범벅 털옷^^ 장금이는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귀신같이 알고 빠져 나가네요. 두 부녀 샤워시키시느라...@@;; 요즘 금동 패밀리 영상 계속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있습니다!💚
금동아..언제나 고맙다..잊고 지냈던 오래전 추억속 동화같은 이야기속 덩치 큰 누렁진돗개..나랑 생일이 같은 그 누렁이와 함께 즐거웠던 어린시절의 추억을 기억하게 만들어준 금동아~ 그 녀석을 다시 만나려면 난 이 세상에서 얼마나 더 살아야 하냐? 이 세상 떠나기 전,의롭게 살다 떠나야 누렁이가 이야~한세상 멋지게 살다 왔구나 하겠지.그래서 노력중.개인 너도 그렇지만 사람도,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살아야 사람의 모습으로 죽을 수 있는 거거든. 나는 사람답게 사는 길보다 사람답게 죽는 길을 위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금동이 니 아빠도 그런 사람인 거 잘 알지? 아주 멋있는 사람이지. 누렁이..다른 어딘가에서 사람으로 태어나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싶다..전생에 자기가 개였다는 걸 까맣게 잊고서 말야. 너도 다음세상엔 사람으로 태어나라..부유하고 사랑 많은 가정의 아이로 태어나 행복하게 살길 바래.(복실이는 사람으로 태어나면 까칠해서 남들 힘들어질 듯ㅋㅋ) 장금이는 반드시 사람으로 태어나서 세계적 수준의 미모,미스코리아 선발되어라.ㅋㅋ.너처럼 이쁜 몸매와 얼굴을 가진 개는 내 42년차 인생에 보질 못했다.넌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세상남자들 다 홀리고 다닐 미인이었으리라.(그 남자들 하나같이 심장마비로 사망각) 겨울이는 사람으로 태어나면 장동건 닮은 남자로..ㅋㅋ. 봄이 넌 다음생애에도 개로 태어나라.그래야 너 이쁘다고 맘껏 안아줄 것 아니냐.ㅋㅋ. 개와 사람은 겉모습은 달라도 같은 마음을 가질 줄 안다는 사실..그래서 형님이 개들을 저리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겠지요.난 우리 개..누렁이의 후손인 진도스키황구(허스키가 끼어들어서 혼혈견 됨) 진순이 급격히 커진 덩치에 부담을 느끼고 누님집에 복귀시켰네요.원래 누님네 집에서 태어났으니까요.ㅋㅋ.누님이 잘 해주는지 털도 더욱 윤기가 흐르고 건강해졌어요.저는 타이어끌기 같은 운동도 시켰지만 누님은 그냥 데리고 산책만.배변문제는 걱정없어요.함께 성장한 고양이들이 가르쳤는지,배변모래통에 들어가서 일 보고 묻어버리거든요. 저는 성장과정상 개와 고양이랑 친해요.아버지도 고양이/개 엄청 이뻐하셨고요.진돗갠데 어떻게 가르쳤길래 고양이랑 같은 침실에서 보듬고 자는지 신기했어요.(그래서 우리집 고양이는 완전 개냥이였음)
조금늦게 구독했지만 1편부터 봤습니다 복실이 어릴때 금동이와 앙칼지게 싸우고 싸우다가 정들어서 새끼들 낳고 복실이 새끼 애지중지 하네요 금동이 코 물리고 점차 나이가 한해 두해 가다보니 복실이 까칠한모습기억에 남아 금동이가 멀리하는듯 성벽에 철조망까지 쳐놓셨는데 가출을 아빠와 같이하네 또 금동파님 집수리 하셔야할듯 장금이 천상 에서 오른쪽 아래 그것도 나중에 올려 주세요 다시 보고싶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금동파 랜선님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태풍피해 조심하셔요
어흥놀이를 하자는 복실이가 금동이 마음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게 보여 놀랍고 애틋하네요. 그런데도 금동이가 왜 그럴까요.젊었을때 져주며 살던 사람이 나이들면 그런시절 질색하며 변한다는데, 금동이도 그런가. 계속 노력하면 부부인데 언젠가 금동이도 복실마음 알아줄때가 올것 같아요. 근데.가출한 금동네 3마리 모습 끝내주네요
지나가는 차량을 상대로 통행료 받는 개 봤는데.. 웃겨서..ㅋㅋ.저도 당했습니다.뭐 줄 것도 없는데..돈을 달라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휴게소에서 사들고 나온 어묵이 좀 남아있어서 그걸 한조각씩 주었습니다.입에 물고 50m 앞에 가더니 또 길바닥에 앉아 안 비켜줌.결국 어묵 맛도 못 보고 그 똥개한테 통행료로..ㅜㅜㅋㅋ.뒤늦게 주인 나타나더니 이놈의 개새끼가..집에서도 밥 잘 주는데 지나가는 차 못 가게 막나며 달랑 끌어안고 가시데요.ㅋㅋ.뭐..안 주면 제 차 못 가게 막는데 어떡해요.ㅋㅋ.덩치는 작지만 딱 금동이같이 생겼더군요.동네차들은 뻔히 알고 있어서 주인에게 전화해 개 좀 데리고 들어가라고 한대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