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비싼걸 결국 큰 화면 띄우기로 쓰게되는게 아쉽네요... 애플이 공간컴퓨팅을 강조하니 이걸 원래 의도한건가 싶기는 하는데 저는 VR세상에서 실감있게 양안시차까지 구현해주는 퀘스트가 좀 더 매력적이네요 그래도 맥 연동하는 것 등의 UX는 진짜 미래 같아서 멋있어요 역시 애플 같은 느낌
ㅋㅋㅋ 아... 이건 인정... 전에 퀘스트2로 디아2 리마스터 한 적이 있는데 화면이 크니까 게임은 뭘하든 몰입감이 다름... 비전 프로의 디스플레이는 더 좋으니까 더 좋을 듯..... 단, 몇 시간이나 안면 압박에 따른 고통을 견딜 수 있다면.... 한동안 레이싱 게임은 VR로만 했었는데.....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조작해서 사지마비 환자가 혼자서 체스를 즐기는 영상을 봤고 AI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발전했으니 VR에 최적화된 게임과 컨트롤러만 개발된다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레디플레이어원이나 소드아트온라인 같은 게임을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기업이 돈이 된다 판단을 해야하는데 비전 프로조차 비싸서 대부분의 사람을 사는걸 엄두조차 못 내기에 가격적인 측면만 보면 가상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은 수십년은 더 지나야 가능할 것 같기도 하네요.
6:58 비전 프로 화면을 녹화했을 때의 두 창의 입력지연을 비교하면 실제 지연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윈도우 pc에서 모니터로 게임을 보여줄 때까지의 지연을 a, 비전 프로의 카메라가 사용자에게 화면을 보여주는 지연을 b, 문라이트+션샤인 앱에 의해 생기는 지연을 c로 보면, 실제 비전 프로와 모니터 사이의 지연은 b+c-a인데 녹화 영상에서는 c-a에 의한 차이만 생길 거 같습니다. 3 ms면 사람이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긴 시간이 아닐텐데, 약간 느리게 느껴지신다고 해서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쉽게 간략히 말하면 애플비전은 목뼈 작살나기 싫으면 하루에 1시간 이상하지 마시고 600g이상 넘어요 퀘스트3니나 500 중반정도 하고 vr 자체 목디스크 조심하셔야합니다. 좀 더 무게 가볍고 좋은 성능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하세요 애플은 mr 퀘스트3 가 그나마 게임관련이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경량화해서 프라이빗하게 큰 화면으로 고화질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을 수만 있어도 큰의미가 있을텐데, 티비에 진심인 분들도, 티비로 생산성있는 활동을 하지않더라도 영화나 스포츠경기 감상을 위해 큰 돈을 지출하니까 문제는 너무 무겁고 장시간 착용시 불편함이 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