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곽빠원 영상을 보면서 느낀게 있음. 우선 빠니보틀은 편집의 신임. 곽튜브도 침투부 채널에 나와서 빠니는 편집쪽에서는 원탑이라고 말한만큼 영상이 몰입감이 뛰어남. 또 사람 자체가 워낙 말을 잘하고 일침병이라고 위에서 말했지만 할말은 하는 성격이 구독자들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함. 5년전부터 계속 봤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느끼던 응큼함같은게 하나도 없음. 원지는 지구마불 보면서 입문했는데 처음에는 영상에 적응하기 힘들었음. 근데 지구마불 4화쯤 보면서 느낀건 사람 참 편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저 3명 중에 가장 인간적으로 편한 사람이라면 원지를 뽑고 싶음. 그만큼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고 화법도 적응되면 묘하게 중독됨. 계속 생각나는거 같음. 곽튜브는 일단 웃음에 대한 강박이 있는 사람이라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유튜브도 방송인 마인드로 생각하고 계속 드립, 상황각을 봄. 사람자체가 일단 웃기고 본인 외모를 잘 이용하면서 한컷딴다 이 마인드를 가지고 컨텐츠든 방송에 임하는거 같음. 본인이 춤추는 모습도 웃긴거 분명 알거임. 방금 올라온 침투부에서도 춤추는게 오프닝으로 나왔는데 그만큼 상황을 잘 만들고 각을 잘보는거 같음. 그리고 이번에 다비치 - 미나미상 - 이번 어몽,오리뽀 형님 보러간거까지 등 그냥 컨텐츠 보는 눈이 ㄹㅇ 탁월함. 괜히 인급동 1위 맨날 찍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