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를 하다보면 그 권리가 제것인 줄 착각하는 이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더불어 그것을 빼앗기면 제것을 빼앗긴듯 광분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아주 몰상식하고 버릇없는 생각이지요. 정작 그런 사람들은 제것은 또 잘 챙깁니다. 애초에 요즘 세상에 시골 인심이 남아는 있나요? 서리하면 바로 신고들어가는 세상에 입니다. 돕고 사는 세상? 말이 좋지. 뭘 돕고 삽니까? 그냥 서로 피해 안끼치고 사는것이 좋은 겁니다. 잘하신 겁니다.
보통으로 남의 것 함부로 쓰는 사람은 "인심"을 운운합니다. 그리고 남의 것을 조금도 탐하지 않는 사람은 "무례"를 범하지 않지만, 차갑다고 하죠~ 쉬운 례로, 오래전 학창시절~ 토큰내던 시절~ 매번 버스표를 빌려가던 친구가 어쩌다 싫은 소리하던 내게 한 말!!! "야! 친구끼리 치사하게 굴지마라~" 하면서 다른 친구에게 빌리고 그 친구와 쿵짝이 맞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본전(?)이 아까워 제가 말하죠! "야, 나 버스표 좀 빌려줘" 라고 햇던니, 그 친구 왈~ "야, 나 돈없어. 니꺼 써~ 걸어가든가!!!" 이제 "인심"과 "무례"가 느낌이 와 닿나요? 설명이 좀...ㅋㅋㅋ 암튼, 그 세퀴~ 회사 차리고 떵떵거리며 잘 삽니다. 아직 회수권 못받았습니다. 참내... 어찌 사는게 현명한지 원...ㅋㅋㅋ 그래도 저는 남의 것 쓰기싫고, 내것 남주기도 싫던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안쓰는땅 그냥 다니게 해주면 고마움을 모른다는 시간이 지나면 지땅인줄 알음 ㅋㅋ 전 부모님 본가 500평 찾아 드리고 심기 한번 더 근들면 철망 돌려 공장 입구 막아 버릴라구요 공무원이 문제인지 공장주인 얍삽+쥐새끼가 문제인지 사유지 3군데 걸쳐 공구리 길 만들어놈 요즘은 인상쓰면 조용히 지나감 옆집기리 건드려봤자 감옥 생활 하는건데 그걸 모르니... 잘보고 갑니다^^ 좋아요 꾹~
이런 사람들이 시골오면 분란한 일으키고 텃세타령이나 한다.고향집 윗쪽 땅 산사람도 저 짓거리하더니 민폐만 끼침, 다 노인들이라 싸우기 싫어 참고 있는데, 두룹같은건 주인도 안먹었는데 따.. 가더라. 아버지니까 참지 나 같으면 도로 막아버렸다. 시골은 도로로 표시되었어도 소로는 다 사유지다. 저사람은 자기랑, 국가나 지자체 땅만 밟고 다닐까? 산과 길이 대부분 사유지인데?? 시골노인들 외로워서 살갑게 대하면 잘해줄텐데, 지 잘났다고 이기려 들면 누가 좋아해. 농사로 치면 선배고 전문간데, 인정도해주고 동네 관습도 따라주고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