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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판타지 스프링스 입장 방법이 너무 촘촘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간단하게 놀이기구를 타려는 사람들에게는 불호의 요소가 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 점에서 이 영상에서 여러 번 나오는 말인 테마파크를 공부해야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도쿄 디즈니씨의 전략이 아마도 양날의 검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과연 이런 도쿄 디즈니씨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를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일본내에서도 이런 “공부해야지, 준비해야지” 즐길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코로나 이전(그냥 즐기던)부터 디즈니를 오던 사람들은 오히려 전체적으로의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가 주워지는 부분이 눈에 확실히 보여 이쪽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간단하게 어트랙션 타러 오게 되면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이태원사고같은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확실히 빡빡한 룰 때문에 오픈 당시에 물론 많은 사람이 왔지만 심각할 정도로 사람이 몰리지 않았으니 어느정도 의미는 있다고 봐요.
갈수록 공부 해야만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는 말씀에 공감 됩니다 ㅋㅋㅋ 기념품샵을 15분 대기해서 들어가고 구매 제한 때문에 티켓을 또 스캔 하는 게 적잖이 놀랍습니다ㄷㄷ 식당 예약도 꽤나 빡세 보이네요 ㅠ 그치만 모두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 보여서 더 욕심 나고 미치겠습니다 ㅋㅋㅋ😂
하... 썸네일로 봤을 땐 잘 몰랐는데 영상을 끝까지 다 보고 나니까 에버랜드도 좀 보고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디즈니 테마파크답게 만화 속 주인공들을 조각으로 해 놓은 곳과, 만화의 컨셉을 테마로 한 식당과, 디즈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어트랙션도 지금까지 한국 테마파크에서 봤던 것보다 더 훌륭했습니다! 이쯤하면 일본 디즈니 파크가 부러워질 지경이네요... 지금은 불가능하겠지만 미래에 시간이 좀 흐르고 나서 기회가 된다면 디즈니씨나 유니버설 재팬에 가서 테마들을 좀 보고 배워서 에버랜드 같은 한국 테마파크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영상 완전 잘 봤습니다!
언제나 보기 전에 보면 와 이렇게 길어?하는데 막상 보면 아 다 보고도 부족해 ㅜㅜ 판타지 스프링스 진짜진짜 너무 궁금해서 외국 유튜버들 꺼 봤는데 버프 디테일과 시선이 너무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정말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도쿄 디즈니랑 씨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관리한다는데 말씀대로 해리포터 초창기나 지금 닌텐도 월드처럼 관리되네요, 무엇보다 베이케이션 패키지! 꼭 알아야 겠네요. 그리고 버프님은 진짜 클래식 조연 캐릭터 이름이랑 노래도 다 아셔서 덕후 뿌듯하게 해주세요ㅎㅎㅎㅎㅎ전 피터팬에서도 후크와 스미 팬이어서 이번 피터팬 구역이 너무 덕신 둑흔둑흔 하네요 ㅋㅋㅋ그리고 피터팬 놀이기구는 버프님 102센치 추리대로 스파이더맨 라이드 스타일 인것도 역시 버프님 인정입니다 ㅋㅋㅋ여담인데 버프님 리조트라인 티켓 마지막 도날드 티켓 사셨나요?ㅋㅋㅋ 덧, 삐까뚱씨 텐션 무엇ㅋㅋㅋㅌㅌㅌ
우선 이렇게 테마파크 버프 님의 영상으로 판타지 스프링스라는 구역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네요. 개인적으로 도쿄 디즈니씨를 가게 된다면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였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만족하며 이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굿즈 구매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팝콘통과 같이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굿즈라면 더 그렇고요. 그런 점에서 판타지 스프링스를 간다면 실용적인 굿즈 위주로 구매하지 않을 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