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nai got ""super bow-lingual,"" by which people understand what dogs say. With this, he's taking a walk with his doggy ""John"". What does John think and yelp? Let's start World of Jinnai's show!"
먹고 자면 소가 된다는 말이 일본에서 속담으로 쓰이고 있고 여기에도 나와있어서 우리랑 같은 표현 쓰는게 신기해서 조사를 해봤는데 한국에서 먹고 자면 소가 된다는 말은 조선 중기 문인 유몽인(1556-1625) 이라는 사람이 쓴 설화야담집 '어우야담'에 실린 소가 된 게으름뱅이라는 설화 속 이야기에서 유래가 된건데 일본에서는 먹고 자면 소가 된다는 이야기를 알린 사람이 시인 카가미 시코(1665-1731)란 사람으로 알려져 있음 어우야담이 작성된 시기를 1622년 경으로 학자들이 추정하는데 시기상으로도 그렇고 16세기 초에 쓰여진 어우야담이 일본으로도 건너 카가미 시코가 접해서 일본에 퍼트린것 같음 일본 무협소설 삼랑전이 조선에 수입되서 인기 있었으니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