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반대로 가셨네요 전 시애틀에서 버스로 밴쿠버로 가서 기차를 탔거든요. 저역시 같은 등급의 침대칸을 이용했는데, 6년전 9월 이였고 말씀하신 특별 전망칸도 타봤습니다. 저는 거의 꼬리쪽에 타서 그냥 가까우니까 젤 끝에 달린 라운지도 막 돌다 다녔는데, 말씀 들어보니 뭔가 특실 전용 같은 그런거였나 보군요. 나중에 안 것인데 저게 스탑오버 1회는 무료라고 하든데 재스퍼에서 며칠 쉬고 다음열차 타고 가는것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젊은 분(저는 70대입니다.)이 좋은 경험을 하시네요....저는 2017년도 5월 경 님과 반대로 (Vancouver 출발, Ottawa 도착) Via Rail Canada로 캐나다를 횡단했었습니다...모든 여행이 다 그렇지만 제가 느낀 횡단 열차 이야기를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한마디로 미국이나 카나다 대휵횡단은 1번 정도는 해 볼만 하지만 2번은.... 저 같은 경우는 No thank you입니다....이유는 벤쿠버에서 출발 1박 2일 동안 Canadian Rockies를 넘는 동안은 차창 밖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그런데 거기까지 ....Jasper를 지나고 나서는 계속 넓은 평야만 보일 뿐....지루하더라고요....저는 Cabin 을 이용했는데...록키산맥을 지나고 나서는 거의 유치장 생활을 한 것 같은 기억입니다....식당이나 전망칸에서 외국인들(거의 은퇴하신 분들) 몇 차례 대화를 했지만 그저 평범한 안부 정도만 예기할 뿐...(.더 이상 질문이나 대화는 자칫 privacy를 침해할 수가 있어 ) 객실로 돌아와 차창 밖 풍경이 너무 단조로우니까 책보다, 졸다, 식사하고......객실에 칩거....간식도 2~3번 먹으니까 그도 시들.......그래서 혹 카나다 여행을 아는 분들은 대륙 횡단 보다는 일단 Vancouver에서 Jasper까지만 기차로 가고, Jasper에서 며칠 Canadian Rockies를 구경을 하고 다시 Vancouver로 돌아와서 비행기로 등 동부로 가서 Ottawa.....Niagara 등 카나다 동부를 돌아보고 돌아오는 일정을 권하더라고요.....님의 여행기를 반박하는 것은 아닌데 모처럼 큰 들여 한 여행이라 가성비 면에서 다소 아쉬웠었기 때문에 적어 보았습니다...여행은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르니까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도 많으시겠지요........그런 분들은 저의 글을 너그러이 양해 해 주세요.......
별이님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별이님 예전 영상을 거의 정주행하다시피 하나 하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소중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실수있었다는건 정말 행운이네요 부럽습니다! 최근 영상들을 보면 악플에 힘들어하시기도 하고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것 같기도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경험도 지금의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엔 충분할것 같아요! 그 행복감으로 힘든일이 있더라도 인생의 자양분으로 삼아 앞으로 더욱 긍정적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별이님, 캐나다 횡단열차 여행 저번에 보고 댓글도 안달고 봤네요. 다시 한번 다 볼게요.ㅎ 전에 이 영상보고 저는 감동받았어요.😊 열차 안에서 창밖풍경에 완전 감동 먹었답니다. 멋집니다.^^ 저도 언젠가 캐나다 꼭 가보고 싶네요. 잛은 기간이었지만, 아름다운 경치와 열차안에서 말은 안통해도 여행자분들과 눈빛으로 소통하며 함께 한 모습잘보고, 영상여행 끝까지 함께 잘하고 갑니다. 별이님,응원합니다~~🤩👍👍
와....이런곳도 있군요..너무 좋네요. 꼭 해보고 싶네요. 전망칸 정말 좋네요...영어를 한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이 영상을 보니 영어를 꾸준히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영어를 잘 못한다고 소문이..ㅋㅋ 음식이 참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연주도..멋진데요. 사고없이 잘 도착해 너무 다행입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 의외에 사태에서 가장 잘 적응을 못하고 불평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이다, 예기치 못한 경험을 보나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행인이다. 잘 하고 계십니다. 야행은 몸으로 배우는 곳입니다. 대 자연입니다.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은 나라 , 오로라도 일부에서는 볼 수 있는 ... 저도 한번. 가 봐야 갔네요. 그러기에 예기치 않은 사고는 다른 하나의 보나스랍니다. 나도얼마 전에 토론토에서 엘에이로 가는 항기기의 결항으로 일박 하게 됐는데. 에어 캐나다에서 제공해주는 호텔에서 쉬고 먹고 또 유명한 래퍼들과 함께여서 즐거웠뒀던 헤프닝이 었습니다.
정말 편집도 너무 잘 하셨고 황홀한 경치와 설명에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26분 19초 따라 갔습니다.. 전에 보여 주신 시베리아 열차보다 승객이 적은 것 같아요... 객차 점유율 50프로 이하?? 식당 공간이 넉넉해 보이고... 매번 같은 친구들을 보게 되는 건 식사때 식당이 좌석등급에따라 지정되기 때문이죠?
캐나다 동부에 사는데 아직 그 유명한 벤쿠버 재스퍼 구간 비아레일 기차를 못 타 봤습니다! 아마 내년 쯤 가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영어가 다소 부족하셔도 이렇게 모험을 떠나시는 어드벤처님을 보니 한 편으론 부럽고 한 편으론 존경스럽네요! 즐거운 여행 마치고 한국에 잘 도착하셨겠죠? 앞으로도 좋은 여행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봉 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