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먼 길을 돌고 돌아 진실을 알고 죽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끝내 진실에 도달하지 못 하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 이 태반이니 " 깨달음 " 세수하다 코 만지는 것보다 쉽고 손바닥 뒤집는 것보다 쉬운 것이 깨달음인데 바로 앞에 두고 깨달음이라는 허상을 쫒아 살아가는 사람들 참 안타깝다 생각, 그놈 하나가 문제이다 생각만 하지 않으면 되는데 이렇게 쉽고 간단하고 단순 한데 비교, 판단으로 괴로움이 시작되니 깨달음이라는 생각을 일으켜 괴로움의 씨앗을 심으면서 깨달음을 찾겠다고 평생을 허송세월 한다 생각만 안 하면 이미 부처고 지금 있는 곳이 극락인 것을 ❤🙏
아름다운 작품이다. 카메라를 누가 잡았는지 몰라도 아주 분위기 있게 잘찍었다.속절없이 사랑에 매달리지만 그 댓가는 너무나 크다.고통인줄 알면서 사랑에 매달리고 안달하는 게 우리 인생 아닌가! 사랑이 깊으면 고통도 크다.미움이나 증오도 다 사랑에서 비롯된다.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맺지 못하는 우리들의 아킬레스건을 예리하게 건드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