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태현이가 듣고 싶은 말을 빙빙 돌려서 말한다고 생각하는게 위버스를 보면 알 수 있음..대놓고 신발 샀다고 예쁘다거나 남친짤 같다고 말하지 않고 그 속에 해석할 수 있는 표현들을 항상 쓰기 때문에 그게 너무 귀여움 ㅠㅠㅠ 나도 수빈이 따라 요즘 최애 강태현 🤤
내가 본 태현이는 자기 바운더리에 들어 온 내사람은 정말 끔찍히 챙기고 말 안 해도 저 사람의 기분이 어떤지, 무슨 상태인지 아는 거 같음(태현이 본인도 멤버들 보기만 해도 어떤 상태인지 안다고 말해줬기도 하고) 무심한 거 같은데 정말 세심한 그런 성격 예능이나 위버스라이브 보면 형들이랑 친구한테 꾸준히 칭찬해주고 잘 하고 있는 거 알아봐주면서 콕 집어서 잘 하고 있다 라고 말 해주는 장면도 많음 그리고 수빈이한테 태현이 자신이 직접 뽑은 리더인 걸 상기시켜주고 대장 대장 하면서 잘 따르며 팀내던 팬들에게던 이런 분위기를 조성 해주는 것도 자신이 리더로써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수빈이에게 팀의 리더로써의 자존감을 얻는 큰 역할을 해주지 않았을까 싶음 자기 사람 아니면 뭘 하던 신경 안 쓰는 스타일인데 내사람이면 온 마음을 다 해 사랑해줄 줄 아는 사랑스러운 태현이 이런 성격인 친구가 내 곁에 있어주면 정말 든든한데 멤버들도 이런 태현이를 정말 아끼는 거 같고 태현이도 멤버들을 정말 아껴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거 같음 내가 본 강태현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