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최두호선수 좋은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느 하나가 막히게되면 또 다른 옵션으로 바꿔서 대응을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게 세컨쪽에서 제대로된 세컨이 없다는 겁니다. 정찬성선수도 마찬가지구요....?? 아무쪼록 이번 시합을 거울삼아 앞으로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하시고 혹시 제가 도움이 될수있다면.....도움을드리고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요번 경기는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아쉬운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두호선수 더욱 멋진 모습보여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최두호의 방어 스타일은 거래재기라서 상체 가드보다 역공을 위한 상체포지션을 가져가는 경우가 경기에서 많이 나옴. 스트레이트 훅같은 큰 주먹 거리만 조심하다보니 젭 잘쓰는 상대만나면 젭 데미지 쌓이니까 빨리 경기를 끝내야겠다고 가드열고 큰 주먹지르다가 상대의 큰 주먹거리 내주면서 쾅 한대맞고 다리풀려서 다음 큰거 맞고 끝남
@@LINGO.MASTER 맷집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가드가 느슨한것도 아니에요. 상대가 내구력이 좋거나 닥돌할때 자기 거리 찾기가 힘들기도하고 체력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1라운드때의 움직임이 안나오고 황당한 펀치에 맞는게 문제임. 최두호 지금까지 실신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스티븐스전도 실신아니에요.그렇게 강하게 맞았는데도 실신안됐음. 그리고 카운터를 잘보는 최두호의 입장에선 가드를 너무 두텁게 하는것도 자신의 장점을 잃어버리는거라 봅니다. 뭐 mma가드가 그렇게 대단한 효과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스완슨전 보면 오히려 타격으로 데미지 입히고 무리하게 그라운드 끌고가려다가 스윕당하고 스완슨 휴식시간 줘버리기도 했죠. 전 당시 경기 보면서 정말 소리질렀네요 그냥 타격으로 가라구요. 그때가 3라때인데 2라떼 그렇게 데미지 입고서도 3라 초반 타격으로 스완슨 휘청이게 만들었는데 체력도 경험도 부족함 최두호가 그라운드로 끌고가려고 할때 마무리 안될거라 생각해서 그냥 타격으로 마무리 하라고 소리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죽는다. 두호야.. 뭔 자신감으로 가드를 무조건 올려서 막으라고 했는데.. 지금도 가드가 오픈되어 있니. 강자라는 착각 좀 그만해라. 죽을 수도 있어. 자신이 자신도 모르는데 남을 이길려고 했으니.. 가드하는 기술이 부족하니 질 수 밖에 없다. 너의 약점은 가드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의 결함이다. 스스로가 동체시력이 있어서 잘 피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동체시력은 평균 정도이거나 그 아래이다. 타격 능력도 평균이거나 그 이하다. 운영능력이 키워서 경쟁력 있는 선수로 성장했어야 했는데.. 늘 같은 모습인데.. 지는 상대가 더 이상하다.
최두호는 랭커감이 아닌게 본인 가장큰 무기가 원투인데 이 원투 제대로 먹혀도 랭커들은 KO를 못시킴. 상위권 레벨에서 원투 제대로 꽂을 기회도 몇번없고 서로 주고받아야되는데 타격싸움으로 가도 밀리고 그래플링이나 경기운영가면 더 답없고 그래서 이번에 원투말고 좀비한테 여러개 배워서 나왔는데 애매함. 이제 뭐 방송좀 하다가 경기 계속 안잡으면 끝이지 뭐 본인도 이제 한번더 미끄러지면 끝이고 막상 만만한 상대는 없고
합리적인 의심인게 엉청난 리게인 + 미친 근육량 초반에 데미지 입었는데 후반부까지 유지되는 체력 감량폭이 큰 리게인이랑 후반부 체력은 서로 반대되는 경향이고 특히 눈에 보이는 근육량을 후반부까지 끌고 가는 연비 좋은 체력은 과거 오브레임 비토벨포트와 유사 해서 전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