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모노프는 Ufc 최고의 기대주아닐까 이선수보면 그냥 천부적 싸움꾼같음 그냥보면 특별한느낌없는데 붙으면 벽임 너무쉽게 이기니까 말이안나옴 싸움을 정말 잘하는사람도 많지만 라흐는 정말 타고난거같음 어찌해야 이길수있을지 몸이 아는거같음 전략이런거 필요없어보이는 사람중에 한사람임 정말 신기함.. 그리고 저 무지막지한 힘도 어디서 나오는거야 저건그냥 타고나는건데 헬스해서 헬창의 쌔지는 힘이랑 저렇게 타고나는 힘이랑 급이다름 타고난힘은 헬스 엄청해도 못얻어가는 능력인데 보통 저런타고나는 힘은 말라보이는사람에게도 많이 있음 타고난힘은 진짜 절대 못이긴다 유전의힘 게다가 싸움도 보면 기가막히게 잘해 와..
04:02 대부분 여기서 하체 관절기 들어가면 잡힌 다리 접히면서 공격 당하기 마련인데 라흐모노프는 공격자 축되는 발을 한손으로 잡아서 축을 없애버리니 관절기 시도조차 못하게 만들어버림 ㄷㄷ 그리고 04:25 여기서도 축되는 발을 한손으로 잡고 있는데.. 이게 진짜 악력 완력이 좋은거임. 상대방 발을 저렇게 안정적으로 잡기 쉽지 않은데.. 그리고 마지막!! 04:50 이제 매그니가 축되는 발을 땅바닥으로 고정하면서 축되는 발을 안잡히려고 축되는 왼발에 힘이빠이 주고 힐훅 들어가려 하는데 이번엔 역으로 축되는 발이 아닌 반대발을 밀어버리면서 그립을 풀어버림
저는 라흐모노프가 주짓수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힐훅으로 위험한 장면이 한번도 없었다고 보여지는게 04:00 장면 보시면 매그니 오른 다리를 꽉 잡고 있음. 저 왼다리를 잡고 있으면 축이 되는 발이 없기에 제대로 힘한번 못주고 풀려남. 마지막 힐훅도 4:47 힐훅 그립이 완성되고 매그니가 힘을 주기전에 바로 그립을 풀어버림.
이제 탑5로 봐야. 치마예프, 코빙턴, 우스만 모두에게 까다로움. 웰터급 최고 수준의 신체조건을 갖추고 레슬링, 서브미션, 타격, 스피드, 파워, 체력 어디 하나 빠지는게 없음. 번즈는 스타일상 치마예프보다 더 쉽게 이긴다고 봄. 딱 자기거리 유지하면서도 긴리치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숨쉴틈없이 압박해서 짧은 번즈한테는 지옥일 듯. 리치가 체급내 제일 긴 사기리치 매그니도 라흐모노프 거리싸움에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면서 페이스가 순식간에 말리는게 보일 정도인데.
근데 스탠스가 너무 단조로움 별다른 움직임없이 다리 딱딱 붙이고 움직이는데 이런 스탠스선수들이 비슷한급 선수만나면 카운터 러쉬 게속 허용하고 위험한 상황 게속나옴 비슷한예로 정찬성 볼카전 보면 암 정찬성이 원래 그냥 대주는식의 선수가 아닌데 대주는거처럼보일정도로 쉴틈없는 스탠스로 움직이는 볼카한테 게속 뚜드러 맞음 번즈랑해도 번즈한테 큰거 많이 허용할듯 못한다는게아니라 진짜 위험함
라흐모노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훈족의 후예입니다. 전투적 민족이고 특히나, 초원에서 말을 타고 다니며 유럽을 지리게 한 민족입니다. 같은 아시안이지만, 주식 자체가 양에서 나오는 것들이기에 신체가 몽골과 같이 다부지며 뼈가 통뼈들이죠.... 중앙아시아의 아시안들은 원래 다들 저렇게 힘에서는 절대 서구에 밀리지 않는 체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