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닐 물건이네. 단점이 리치가 짧은데. 스텝으로 커버하면서 완급조절을잘함. 거기다 근거리연타가 속도가 상당함. 복싱에서 하는 스윙 훈련 잘했다고 생각들고하나더 부연설명. 제프닐이 구사하는 타격은 복싱스타일. 멕시코복싱스타일도 아니고 스텝 잘살리면서 단번에 거리좁히면서 쏘고 또 빠지고 약간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믹스스타일. 아직 검증이 필요한데. 레슬러나 무에타식스타일 타격가랑 만나봐야함.
제프 닐 길고 빠른 아웃복서 스타일 선수들한테는 고전했는데 사이즈 비슷하고 타격 스타일 비슷한 선수 만나니 완전 다른 선수 같이 보이네요. 루케보다 타격실력이 좋고 펀치도 묵직해서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루케가 맞불이 아닌 다른 전략으로 나왔어야 했네요, 펀치 무게 차이가 너무 납니다.
닐의 실력이 좋은 것도 알겠는데 왜 전략을 바꾸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한 가지 전략만 짜 온건가? 보는내내 루케의 선수커리어가 걱정됬다. 오래 못갈 것 같다. 데미지 너무 입은 듯 세컨에서 말리든 다른 전략을 추천하든 했어야 할듯한데 여라가지로 아쉬운 대처였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