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저도 BD5 에서 BD4 로 갈아타고 근래에는 두 가지를 모두 쓰고 있습니다. 아마추어이고 팝스 오케에서 불고 있는데 음색은 확실히 BD4 가 좀 밝고 화려한 느낌인데 중고음에서의 컨트롤이 BD5 보다는 좀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BD5 는 계속 불면서 느끼기에 음색, 프로젝션 모두 안정적이지만 톤이 다소 어둡게 고정되어 있는 느낌이 들고 그 톤이 어떻게 불어도 크게 변하지 않아 좀 심심하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다만 중고음 이상의 컨트롤에서는 어떻게 불어도 스퀵이 나는 경우가 적어 안정적인 연주가 필요하고 빠른 곡 연주할 때면 유용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래 반도린에서 BD 계열에 에보나이트를 더 압축해 만든 BD -HD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연주자 분들 평들이 좋다라는 소문이 있더군요. 국내에도 소개 되었던데 기존 버전에서 HD 가 붙어 4, 5, 7 모두 HD 버전 모두 출시되었고, HD버전 오리지널로 BD6 HD 가 나와 반도린이 이 라인에 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선생님도 이미 경험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차후 기회가 되신다면 HD 버전도 기회가 되면 리뷰 한 번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좋ㅎ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저는 클라리넷을 독학 중입니다. 현재 리코 x10e(팁오프닝 1.11, 페이싱 MS )를 사용중인데.. 다음 마우스피스를 고민 중입니다. 다른 마우스피스 경험은 부페 번들을 잠깐 썼던 것 외엔 없어요.. 1.11이면 좁은 것인지, 넓은 것인지요? 상대적이겠지만... 통상으로 어디에 속할지요? 선생님은 팁오프닝과 페이싱 중에 어떤 것을 더 우선하시나요? 그리고 어떤 것을 선호하시는지요? 록시 제게 추천해주실 만한 것이 있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