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전통악이랑 한국 국악은 완전 달라요. 특히나 한국 국악은 3박자리듬 위주이고 풍물박을 들어보시면 중국이나 일본이랑 완전 리듬자체가 다른 느낌인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면서 춤을 추면 박이 소실되고 음악적 요소는 줄어들기 쉬운데 장구라는 악기는... 참 미스테리한 악기죠.장구의 기원은 몽골이지만 그런 악기를 완성시킨 수준까지 가져간 곳은 별로 없어요. 타악기에서 한국의 존재는 좀... 남다른데 사람들이 몰라줘서 안타깝네요
중국과 우리가 지리적으로 가까워 악기의 뿌리는 같다 할 수 있으나... 가야금 처럼... 고대로 부터 우리 스타일로 변형된 것도 있지만 서양의 관점에서는 차이를 못 느끼기도 하지만, 한중일의 가야금 스타일의 악기를 접하며 연주하였던 서양인은 음색이며, 가락이며 그 중 최고가 한국의 것이라며, 우리 전통음악에 매료되었노라는 인터뷰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제 아무리 악기 자체의 뿌리가 같아도... 한국만의 저 리듬은 중국도... 일본도... 범접 못하는 영역이지요. 제가 강릉에서 태어나 지금도 살고 있는지라... 강릉단오제를 매년 지켜보고 있는데... 얼추 20년 전에... 강릉단오제를 국제 전통음악 축제 형식으로 특별히 치룬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로 말하면 풍고 비슷한 형식의 일본 전통 타악단의 연주를 봤는데... 우리랑 비슷하게 생긴 악기이나 우리처럼 단청 문양이 아닌.. 거무죽죽한 북을 치는데... 20여분의 공연 시간 동안 한 가지 리듬만 끊임없이 이어지기에... 얼마나 지루했던지... 국뽕이 아니라.. 정말 우리 가락의 변화무쌍은... 김덕수 사물놀이에 대한 서양의 평가 그대로.. [불가사의한 리듬] 입니다.
태평소나 쇠같은 악기들은 마이크로 듣는거랑 실제음을 듣는 소리가 많이 달라요.. 아직 마이크가 소리는 다 못담아 내는거 같아요 그래서 영상으로 들으면 소리가 ㅜㅜ 현장감이 많이 떨어지죠 ㅠㅜ 그뭐지 뮤지컬 영상이랑 라이브보는거 보다 그차이가 더 심해요 그리고 백파이프랑 태평소가 따로들으면 소리는 비슷하긴한데 둘을 동시에들으면 차이점이 확나여
북이 많으면 일본 따라한다 하나본데 박자 자체가 다름 일본은 2박자지만 우리나란 기본 3박자에 엇박자까지 구사함 일본 타악기 전문 교수가 그랬음 북 종류나 특히 박자에서는 일본은 한국을 흉내낼수가 없다고... 2박 4박을 기본으로하는 서양음악에 9박이 나올수 있음? 3박이 기본인 우리나란 할수 있음. 양국 영상 비교해보면 알것임 북 개수와 소리크기로 밀어부치는 일본의 연주가 얼마나 단조로운지... 우리나라 타악기가 모듬북만임? 징, 꽹과리, 소고, 장구... 3고무, 5고무,7고무 출때 북의 구성을 보소 게다가 춤추며 퍼포먼스 보면 외국인들 혼이 나감... 예술이라 함... 세계적인 타악기 전문가도 어느나라 타악공연도 한국은 따라갈수 없다 했음 자랑스러워 해야함...
난 제가 우리나라 사람인 것이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먼저 전세계의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 우리나라 전통군인 복장(노랑색과 모자)과 한복, 부채, 사물놀이의 놀랄 만한 패션 감각의 나라! 2) 태평소와 꾕과리, 북, 소고, 장구 등등 소리는 엄청난 악기들임.... 특히 꾕과리 1개로 저 스테이디움을 울리는 아우라~~~ 3) 고딩 때 음악선생이 정관보를 알려주면서 우리나라 음계가 서양의 음계보다 음과 음 사이들의 더 많은 음을 낼 수 있다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남.... (마치 영어로 표현의 한계가 있지만 한글은 그 표현이 끝이 없는 것처럼...) 4) 부채춤의 저 아름다움은 관중에서 터져나오는 소리와 같음.... (중국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흉내도 낼 수 없음...) 5) 우리는 흥의 민족임.... 사물놀이로 노는 것을 보셔... 머리로 상고를 돌리는데... 저건 장난아님.... 아이들 댄스보다도 힘들다고 생각함.... 마지막에 큰 띠로 상고를 돌리시는 분.... 회전하시면서 자리 잡으실 때 마지막에 회전을 도데체 몇번을 하시는 것임? 내 눈 자꾸 의심함.... ㅎㅎㅎ 회전으로 날라다니심....(8:01-8:03초) 돌리면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심....ㅎㅎㅎㅎ 그리고 가운데 큰 띠로 돌리시는 분 주위에 사물놀이팀 마무리 할 때 엄청 빨리 도심........ ㅎㅎㅎㅎ 진짜 대단함..... 우리 나라는 흥의 민족이 분명함.... (그러니 K-pop, K-culture가 안뜰래야 안뜰 수가 없음...)
kora 국악의 기본이 사물놀이인데? 무슨 멍멍이 소리를? 사물놀이에 참석은 해 보았는지, 인간이라면 저절로 어깨가 덩실 거려질 것이다. 또한 아무리 성능이 종은 오디오도 현장음이나 분위기의 1/10도 재현하지 못한다, 그러니 상식적인 것은 무리인 듯하니 아주 초보적인 지식부터 갖도 주절 거리기를....
@@user-te7ui7gu2g 임진왜란 이후엔 당연히 받아들였죠. 임진왜란에서의 제일 큰 타격이 일본의 조총이었잖아요. 류성룡이 징비록을 통해 왜란 전 일본의 침략을 대비하지 않아 당시 조총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 등을 반성하고 있지요. 임진왜란 전에는 더욱이 오랑캐라하여 그들의 신식문물을 접하더라도 완전 무시했단걸 기록을 통해 알 수 있어요. 엄청 옛날 댓글이네요. 댓글형식이라 그런지 글에서 시간적 순서에 맞지 않게 쓰여져서 오해가 생겼네요.
저렇게 길거리에서 재미나고 짜임새있게 노는건 한국이 짱이여~ 왕들도 상당히 고상했음.... 모든 궁중 음악에 의미 부여를 제일 중요시 여김... 한국 무용도 선의 아름다움이라는 그 묘함이 있었음.... 현대 서양 음악과 동일선상에 놓았을때 전혀 밀리지 않고 그나마 비교가능한게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임...
하여튼 다른 나라사람이 칭찬해주는데도 스스로 헬조선하며 자기나라 비하하는 건 한국 종특인가?저 무대 저기서 기립박수 받은 공연인데.다들 인터뷰로 너무 좋았다 하고.중국,한국,일본 비슷하다 다양성 따질거면 서양 군악대들은 더 심함. 걍 개별성 없이 전부 비슷함.우리나라 국민성은 사대주의에다 외국문화는 존중,빨아주면서 우리나라,우리나라 국민 한정으로 한 없이 비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