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4 약간 민준이가 왜 선물로 드렸는지 알거같은게 투명한 플라스틱에 동글동글항하고 한손에 들어갈만큼 조그맣고 뚜껑으로 딸깍 닫을수 있는게(젤중요) 내가 어렸을때 되게 좋아했던 것들하고 비슷함 젤리든 과자든 장난감이든 포장지나 부품에서 저런거 발견하면 꼭 가지고 놀았는데 작은 상자같기도 한게 귀엽고 엄청 뭐랄까 만족스러운?그런 기분인데 설명이 잘 안되네 미니어처 좋아하는거랑 비슷한데 암튼 어렸을때 되게 맘에 들어했었음 안에 조약돌이나 바비인형 신발 같은거 넣어놓기도 했고 저것보다 작은것들을 넣어서 작은 보관함 같이 갖고 놀았던거 같음…, 맞아요 디자이너 Lee 그건 민준이의 마음 그 자체였던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