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도 좋지만 에르메스, 샤넬, 루이뷔통, 구찌 등 대부분의 외국 브랜드들 본사는 한국인들은 호구로 생각하고 있음. 디올이 이대에서 패션쇼를 한 이유는 디올이 한국을 특별하게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존심이 상해서임. 루이뷔똥을 비롯한 수많은 럭셔리브랜드들을 보유한 LVMH 그룹의 아노회장이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루이뷔똥이 아니라 의외로 디올(아노회장이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루이뷔똥매장보다 디올매장을 최우선적으로 방문하는 이유임)인데, 디올 브랜드가 가장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있는 샤넬에 비해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그들이 생각하는 국가가 한국임. 즉 전세계에서 유독 한국인들이 디올보다는 샤넬을 더 선호하고 한국에서 디올의 매장 크기나 매출이 샤넬보다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는 것이 디올 코리아 지사장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한국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