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산책....오케이...접수....가봐야겠어요...적막 고요 조용 한산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가끔 음악도 안 틀고 침묵을 즐길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침묵의 세계도 재밌게 읽었어요 (아직 완독은 못했지만) 군더더기 없는 책의 물성, 최승자 시인의 번역.. 침묵은 이렇다 저렇다 침묵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까지 조용해서 좋았어요 오래간만에 남은 부분을 뒤적여봐야겠어요😌
실제로 본적도 없는 사람을 이리 좋할 수있나 싶을정도로 유주가 좋아져버렸어,, 평소엔 좋아요만 박다가 오늘 영상은 특히나 언니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것들로만 가득 담겨 있어서 그런지 보는 나까지 그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미소짓고 있더라고요,, 언니의 행복함 영상으로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어쩌다 산책 꼭 가보려고요,, 가서 보이는 아갓쉬들마다 유부인가 내적추리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