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응원의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아기가 아파서 심적으로 힘들었던 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아서 놀랐어요. 그리고 그 아가들 모두 잘 극복해서 잘 크고 있다고 하니 그 또한 더욱 힘이 되었어요! 정말 혹시라도 아기가 아파서 마음이 힘든 분이 계시다면, 이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천천히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 분 한 분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희는 다음 영상으로 또 찾아뵐게요!
저희 아가도 태어난날 저녁에 무호흡증와서 항경련제 아직도 먹고 있네요~ 그런데 생활에 전혀 지장없고 지금 무지 건강해요. 일단 돌까지 지켜보자 하셔서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내고 있어요. 유준이 보니 또 조리원에서 오열하며 지내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아가들은 강해서 생각보다 잘 이겨내고 괜찮아지더라구요. 유준이도 괜찮을거에여. 엄마아빠 화이팅입니다❤
그...맘스홀릭베이비카페에 남자 가입못하는게 몇년전에 남자가 가입해서 모유 직수가능하냐 뭐...그런 안좋은 사건도 있고, 실제로 아직도 여자인척 가입해서 말도안되는 짓거리를 하는 남자들로 인해 남자는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ㅠㅠ조땡님처럼 좋은 아버지, 좋은남편이 가입이 불가능하다는점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22개월 쌍둥이엄마입니다. 선둥이는 15일,후둥이는 25일을 중환자실에 있었어요. 후둥이가 위에서 피가나기도 했고 뇌척수액검사도 했어서 출산하고 병원침대에서 매일을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저는 그렇게 기다리는시간에 항상 우울헸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아직도 말할수있능 추억이네요~ 저는 1.9kg에 낳았는데도 지금 아주건강하게 어린이집도 다니고있답니다! 아기들은 정말 생각보다 강하더라구요~ 유준이도 항상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ㅠㅠ 저도 어릴 때 중환자실 입원도 하고 병원을 집처럼 들락날락하고 저 잘때 숨 쉬나 안쉬나 코에 손 대가면서 키웠다고 하는데 정말 어느 순간 너무 건강해져서 20살엔 친구들이랑 밤새 술 먹고 첫차타고 집 들어가고 그랬습니다. 저에게 올 행운을 조금 떼서 유준이에게 줄게요 저는 건강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유준이는 더이상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쭉 자라길..!
1년전 저희 아가도 태어난지 3일만에 뇌출혈 소견받고 대학병원 정밀검사하라고 했을때 남편과 화장실서 펑펑 울고, 아기 만나러갈땐 혜주님처럼 똑같이 감정들 아기한테 전해질수 있으니 잘 참아보자 견뎠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요..😢 지금 넘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오히려 유난스럽게 울었던게 머쓱할 정도로 건강하답니다. 발달도 정상이구요. 병원도 안다녀요. 유준이도 여느 아이들처럼 건강할거에요!❤ 울 아기들 진짜 강해요. 모든 순간이 다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거에요!! 혜주,조땡,유준 가족 꽃길만 걸으세요🌸
유준이 입원 하는 영상부터 보는 내내 울었어요 ㅠㅠ 저희 아가도 생후 60일즈음에 떨림증상때문에 지방에서 대학병원으로 올라가서 뇌파검사 했었거든요.. 혜주님의 심정 정말 너무너무 잘 알아요 ㅠㅠ 몸 회복하는것만으로도 힘드셨을텐데 ㅠㅠ 너무 고생 많았고 아기 건강을 위해 기도할게요
저는 미숙아로 1kg대에 태어나서 꽤 오래 인큐베이터에서 생활했고 온몸에 주사 꽂고 입원했대요 미세한 뇌출혈도있었어요 그치만 지금은 비만에다가 너무 건강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머리아프다하면 애기때 그것때문인지 하시며 걱정하시는엄마보면 부모의마음이 느껴져요 유준이도 잠시 지나가는걸거예요 힘내세용
나는 왜케 이집 영상만 보면 눈물이 나는지ㅠㅠㅠㅠㅠ ”유준이 냄새“ 이거 오열버튼 ㅠㅠㅠㅠㅠ 저는 맡아본적도 없는데 왤케 마음이ㅠㅠㅠ 태어나자마자 이렇게 큰 이벤트 맞았으니 앞으로는 태열도 독감도 없이 알러지도 없고 뛰다 넘어지지도 않고 핵 건강하게 행복하게 쑥쑥 클거에요 유준아 건강하자❤❤
나.. 왜.. 눈물.. ㅜㅜㅜㅜㅜㅜ 혜주님, 조땡님 브이로그 보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엄마,아빠도 나를 저렇게 소중히 생각하며 키웠겠구나 싶으면서 제 자존감도 올라가는 것 같고..ㅜㅠㅠㅠㅠ 너무 소중한 영상이에요.. 부모님이 되어 느끼고 계신 감정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우리 잘생긴 유준이 건강만해🥹🤍🤍🤍
혜주님 너무 힘드실텐데도 감정 정리 잘 하시고, 감사할 일도 찾아서 얘기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느껴져요🥹 남편 분이랑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 부모네요ㅠㅠ 밝은 부모님 영향 받아 유준이도 분명 건강하고 멋진 아이로 자랄 거예요🤍 혜주님 회복 잘 하시길!!
18년전...아이 입원 시켜 놓고 조리원에 있는데 왜 나만 아이 없어 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가슴 아플일이지만 추억이 되더라구요 유준엄마 밥 잘먹고 몸 회복 잘해요 유축도 잘하고 저는 잘 못해서 한쪽만 나와서 애가 퇴원하고 나서 참 미안 했어요 유준이 위해서 맘으로 빌께요 유준아 어여 엄빠한테 가자❤
정말 오열하면서 봤어요,,,썸네일만 봐도 눈물이 나서 아껴두다가,, 못참고 지금 다 봤네요,,, 이 영상을 본 우리 구독자분들의 눈물을 전부 모아서 우리 유준이가 평생 아프지않게 지켜줄 수 있는 양수로 만들어주고 싶어요ㅠㅠㅠ 인스타 스토리 보니까 이제 괜찮아졌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고ㅠㅠㅠㅠㅠ 기쁜 일 슬픈 일까지 모두 구독자들과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얼른 회복하시고 빨리 모두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평생 사람이 아픈것에는 총량이 있다라고 생각해요 유준이가 지금 잠시 아팠던건 앞으로 자라는 동안 잔병치레 없이 병원과 거리가 먼채로 건강히 지내기 위한 짧은 시간일거라 생각해요 부모의 잘못도 아니고 유준이는 생각보다 정말 강하고 잘 버틸거라 생각합니다 잘 지나가서 다행이에요!! 화이팅이에요!!!!!
이번영상도 진짜 보면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ㅠㅠㅠ 시청자가봐도 정말 유준맘유준파파 끈끈해졌을것같아요.ㅠㅠ 부모의마음이란 이런거구나 더 느껴지는 영상이에요 그 쪼그만몸에 바늘하나들어가도 눈물날것같은데 얼마나 맘고생심하셨을까 ㅜ ㅜㅜㅜㅜㅜㅜㅜㅜ 유준이 건강하게잘클꺼니까 얼른 혜주언니유준아빠 힘들지않게 건강하게 퇴원했음좋겠어요 앞으로 올라올 유준이 영상도 빨리보고싶어죽겠어요 진짜너무이뻐요 ㅜㅜㅜ 유전자의 중요성 레전드 ㅜㅜ 유준 내 랜선조카,, ㅠㅠ 조땡님 진짜 하나부터열까지 일처리 다 해주시고 지극정성으로 혜주언니 챙기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인 부부에요,, 진짜 상위1%남자.... 진짜 저까지 든든하고 최고에요ㅠㅠ 두분평생행복하세요
저는 막 스무살 됐는데 몸이 이곳저곳 아파서 수술하게 됐었거든요..그 때 아빠가 수술하고 회복하고 있으니까 조용히 안아주시고 뽀뽀하시더라구요 그러고 시간 지나서 아빠가 딸 아픈 것도 몰랐다면서 엉엉 우셨는데.. 아기도 아닌 다 큰 딸 아플 때도 부모마음이 아픈데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기가 아프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ㅠㅠ 혜주언니 부어있는 눈 보며 저도 같이 울게되네요😭😭 저는 지금 그때의 고통을 잊고 아주 잘 살고 있어요 유준이는 더 강하게 이겨낼거에요 검사결과 괜찮다니 다행이에요ㅠㅠ 아가 항상 건강하자😭
안녕하세요! 댓글 정말 잘 안다는 편인데, 저희 아들도 태어나고 일주일만에 떨림증상으로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해서 여러가지 검사했었어요… 영상보면서 저희 아이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구 두분 보면서 그때가 너무 생생하게 떠올라 많이 울며 봤어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가한테 이것저것 검사한다고 동의서 쓰면서도 엉엉 울고 가슴이 찢어질것처럼 아프다는게 이런거구나 느끼며 진짜 힘들었고 미안했던 시기였던거같아요 ㅠㅠ 근데 정말 생각보다 아기는 정말 강하더라구요-!!! 여러 검사 받았는데 검사결과 문제는 없었고 단순히 아가들은 미숙하기때문에 가볍게 지나가는 증상이라고 하셨고 검사 잘 받고 퇴원해서 현재는 상위아가로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유준이 건강검진 한다고 생각하시구 좋은 마음으로 유준이 믿어주세요!!🙏🏻 앞으로 유준이네 위해 응원할께요!!💕
맞아요…우리가 소중한게 무엇인지 일깨워주는거같아요 아기들은 생각보다 강하다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그리고 아기가 아플꺼 차라리 내가 아팟으면 좋겟구요..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나 봅니다❤건강이 최고예요^_^유준이도 이세상에 태어난걸 너무 축복하고 오직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할께
지금 10살아들둔 맘입니다. 저도 저희아들 낳은지 2주만에 폐렴에걸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했었답니다. 저도 그때 조리원에 있다가 일주일만에 대학병원에 입원시키는 그 마음 너무 너무 잘 알아요...마음이 찢어지시죠..저도 그랬답니다..하늘이 무너지는 마음이 그런마음일까요..입원한 일주일동안 매일같이 울었답니다.. 아이염증치수를 체크해야해서 그 작디작은손등에 매일 채혈을 하다보니 양손등에 피멍이 든걸 면회갈때마다 보니 마음이 찢어지더라구요.. 저희는 하루에 두번 30분 면회가 가능했는데 그때마다 엄청 엄청 울었네요.. 그때 같은 중환자실아이 어머니가 말씀하신게 아직 생생히 기억나요.. 아이들이 너무 신기하게 엄마말을 다 알아듣는다고... 그러니..울지말고..그때마다 아이한테 빨리 퇴원하고 집에가자고..집에가서 엄마 아빠랑 무엇을할지 어떻게 사랑을 줄지 하나하나 다 얘기해주라구요..그때 마음먹었습니다..그래..엄마니까 강해지자..그때부턴 울지않고 면회갈때마다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었어요..그때..너무 신기한게 제 목소리를 듣더니 아이가 눈을 떠서 절 바라보더라구요...마치.....제 말에 대답하듯이....3일후 병원에서 전화해주셨어요.."어머니..이제 퇴원준비해도 될거같아요~" 힘내세요..라는 말이 도움되지않을거란거 경험자로써 알지만....경험자로써..더더욱 응원글 남기고 싶었어요..아이는 곧 더욱 건강해져서 퇴원하게될거니..엄마는 곧 퇴원할 아이를 위해서라도 몸조리 잘하실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