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과 감동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한 경기만 더, 한 골만 더 들어가기를 간절히 바랐고, 희망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끝끝내 창단 후 첫 강등이 결정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어느 때보다 힘든 시즌이었고, 상상조차 못했던 침묵이 흐르는 빅버드를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우만의 거리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로맨틱한 이야기를 써 내려갔습니다.
강등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게 아직도 쉽지는 않지만, 지금을 끝으로 우리의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좋았던 행복했던 힘들었던 모든 기억을 새기고, 2024년 다음 페이지를 작성해나가는 수원 삼성이 있기를
푸른 심장이 뛸 수 있게 늘 변치 않고 수원을 응원하겠습니다💙🤍❤️
♡ 20231202 k리그 38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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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