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 키우는 엄마 입니다. 저도 애 키우지만 동네 소아과 몇번다니다가 이제 절대 동내 소아과는 다니지 않습니다. 바이러스 종류는 많아지고 게다가 엄청 독해졌는데 바이러스 여러개 중복 감염도 많아서 일반 소아과 약으로 나아지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저희 딸은 그랬어요.. ㅠ 동네 소아과는 고열나도 그냥 눈에 보이는 부분만 가지고 진찰을 하니까 제대로 진료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가 고열이 나면 항상 모든 검사가 가능한 병원으로 갑니다. 왜 아픈지 무슨 바이러스인지 부터 입원이 필요하면 바로 할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덜 힘들더라구요. 아이 키워보니 이유 없는 고열은 없더라구요. 저도 애 키우며 습득한 노하우 입니다. 일반 소아과에서 맨날 목이 좀 부었네요 진단 받고 약 먹이다 낫지를 않으니 안되겠어서 검사 가능한 병원가서 봐보면 폐렴이 되어 있고.. 저희 딸은 3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걸린적도 있어요..ㅠ 그런걸 그냥 약먹고 낫게 하려 했으니... 애만 잡을뻔 했죠. 저는 이제 큰 어린이 병원이나 종합병원만 다닙니다. 아 그리고 아이 고열 나면 의사선생님께 여쭤봐서 한번씩 수액 맞추는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