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댓글 잘 달지 않는 편인데 라젤님 영상만 보면 댓글을 달게 되네요,,, 저도 학생으로서 문창과 진학을 지망하고 있어서 글을 쓸 일이 많은데 글감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막막할 때 라젤님 일상 브이로그를 돌려보곤 합니다. 항상 재밌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사실 엘지 브이로그로 입문했다죠..) 앞으로도 항상 엘지 빠따처럼 폭룡적으로 라젤님 영상 챙겨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이거 완전 나에게만~~ 준비된 댓글같아,,,(멜로망스-선물 ver) 🥹 아니냐구요,,, 우선 넘 영광입니다🤩 사실 저도 글 쓰면서 막막할 때가 많은데 (아무래도 완전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고 그 글 안에 아주 작더라도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야 하니까요?) 확실한 건 인풋이 풍부할 수록 좋은 것 같아요 많이 읽고 보고 경험하는 게 다 제 글의 자산이 되더라구용!!!!!! 브이로그는 저의 아무말대잔치로 시작하게 된 건데 제 브이로그를 돌려보신다니 감사해요🥹❤️
오늘도 주옥 같은 드립들 너무 재밌어요:) 사실 저도 문창과 다니고 있고 이번이 졸업학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저도 졸업하고 나서 뭘 해야할 지 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 요즘....은 아니고 전부터 계속 들더라고요. 문창과를 다니다보면 교수님의 필터없고 가시달린 조언들이나 학우들의 비난조에 가까운 합평을 받고 재능충 학우들을 볼때마다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다가도 밖에 문학 관련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 얻은면 또 역시 난 문학인이다, 하고 삘이 충만해지기는 하는데, 졸업을 앞두니까 정말 막막하기만 해요. 막상 계속해서 등단을 기다리면서 글쓰기에는 가족들한테 눈치가 보이고 미안하기도 해서 요즘은 마케터나 편집자 혹은 방송작가까지 알아보고 있기는 한데, 저도 언능 라젤님 같이 글과 관련한 일도 하면서 야구도 보러가는 나름 안정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문학을 포기하면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말이 참 전공자로서 참 슬픈 말이네요..ㅠㅠ
어머!!!!! 문창과 학생이시구나...저도 졸업 앞두고 참 막막했어요...뭘 해야하지..신춘문예도 몇 번 떨어지고 이러다 보니까 자신감도 떨어지고..그런데 평생 글과 함께 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문창과를 선택했잖아요 우리..사실 돈이고 뭐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어서 이 길을 선택한 건데 글 때문에 너무 위축되거나 그러지 말아요!! 저 또한 고등학생 때부터 백일장 다니며 문학 특기자로 입학했는데 와서 보니 나보다 잘 쓰는 애들도 많고 타고난 재능을 가진 애들도 많아 조금 위축되기도 했어요.. 합평..저도 진짜 머리 빠질 정도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요 그래도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그 시기를 최대한 즐기세요~ 조금 꼰대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그 시기처럼 온전히 내가 원하는 소설과 시를 맘껏 쓸 수 있는 시기는 앞으로 잘 없을 수도 있어요ㅠㅠㅋㅋ 건너 건너 등단한 선배 이야기를 들어봐도 대학생 때가 제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맘껏 했던 때라고 하네요.. 아무튼 저는 그 당시 글을 즐기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은 탓에 순수문학을 포기하긴 했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하고싶은 이야기 실컷 쓰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가끔 드네요..~! 저처럼 후회하지 마요! 그리고 만약 순문을 포기하더라도 자책하지 말아요~ 세상에 우리의 글을 원하고 기다리는 곳이 생각보다 정말 많아요! 돌아보면 이 세상 모든 게 글이잖아요! 순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제가 쓴 캠페인 문구로 감동을 받아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거고요 누군가가 우리의 글을 읽고, 그 사람의 인생을 아주 미약하게나마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거든요 ㅎㅎ 두서없었죠.. 결론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행복하게 글 써요 우리! 평생을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글과 함께 살아가자구요🖤
요새 밥 해먹을 게 없다? 바로 감성브이로거지만 수상할정도로 잘 챙겨드시는 라젤님 브이로그를 참고합니다... 덕분에 컬리등급이 올라갔네요,,, 저는 요새 오이참치김비빔밥먹는데 오이지도 먹어볼게요 참 저 그릭요거트메이커샀어요ㅋㅋㅋㅜㅠㅜㅜㅜ 500g에 16,000원하는 게 갑자기 괘씸해서 당근으로 사왔어요ㅎㅎㅎ
나 진짜 하루만 라젤님이 차려주는 밥 먹어보고 싶다.. 부담스러울테니 투명망토 쓰고 조용히 짭짭 먹고 설거지 하고 나갈게요.. 후식으론 아메리카노에 크리스탈 라이트 추가와 제가 직접 만든 망고 요거트 쏠게요.. 아니 이 또한 부담스러울테니 집 앞에 두고 가겠습니다. . 마담.. 💛💛 암턴! 저 지난 주에 망고요거트 만들어 먹어 봤거든요? 진짜 도른놈!!!!!!!!!!!!!!!!! 맛있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때부터 알게 된거죠 라젤님은 허투루 먹는 사람이 아니구나! 원래 반찬가게에서 사먹는 걸 선호했는데 라젤님 보면서 하나씩 만들어 먹고 싶었어요 흐흫 다음 브이로그 빨리 와주세요~~~ 기다릴게요🤍🤍🤍🤍
안녕하세요 라젤님! 학창 시절 내내 문창 전공을 희망하다 현실에 굴복하고 경영 복전을 하고 있는, 삼성을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ㅎㅎ 라젤님 영상 볼 때 마다 이게 정말 내가 원했던 삶이라고 친구들에게 말하곤 해요. 어떤 날엔 부럽기도 하고, 어떤 날엔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슬프기도 하지만, 라젤님의 영상을 볼 때마다 늘 위로가 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아요. 특히 오늘 순수 문학을 포기하면 된다고 말씀하신 거... ㅋㅋㅋ 너무 인상깊었고 정확한 말씀이라 움찔했어요 ㅋㅋㅋㅋ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재밌는 영상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아 늘 응원할게요 🫶
어머 문창 전공자 여기도 계시네요! 현실에 굴복이라뇨! 저 또한 순수 문학을 끝까지 고집하다가 포기하고, 상업적인 글 쪽으로 진로를 잡아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저도 현실에 굴복ㅋㅋㅋ했다고 생각했어요 막 순수 문학 하는 사람들 부럽고 질투도 났어요 참 웃기죠ㅋㅋㅋ그런데 지나고보니 세상에는 순수문학 뿐 아니라 내가 돈 받고 쓰는(ㅋㅋ) 글도 필요로 하는 곳이 참 많더라고요. 누군가는 제가 쓴 캠페인 문구를 보고 감동을 받아 인생을 조금씩 바뀌눈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하고요.. 꼭 순문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누군가를 감동 시키고 변화시키는 글의 힘을 알잖아요~경영전공으로 해서 아예 다른 진로로 간다고 해도 분명 문창 전공 수업을 받으며 읽었던 수많은 책들과 밤새 고민하며 써내려갔던 문장들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 우리 모두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이 세상 모든 것들이 글과 동반되는데 그 문장들을 만드는 멋진 인생 살아봐용 우리🫶🏻
당신...이제 내 삶에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돼버렸어(요)........... 앞으로도 내 삶... 책임져(요)..... 1만 축하해(요).... 라젤 앞으로 더 유명해져..아니!....유명해지지 마.... 아니....!!!! 유명해져... 진짜...ㄴH ㅁr음은..뭘ㄲr....?
라젤님 🎉🎉 1만 축하드리고, 항상 재밌는 일상과 자막 고마워요 🥺🥺 라젤님 나만 알고 싶은데 근데 또 브이로그 맛집은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고 막이래요 😄😄 100만 라젤구독단까지 가보자고요 👍🏻 +(속닥속닥)올 가을은 유독 라젤님의 유광잠바 브이로그를 볼수 있을 것 같아서 괜시리 마음도 설레구요🤭🤭🤭🤭 (이런 말하면 부정탈까봐 속닥속닥 해야하는 거 아시죠호) 평소에 >죄송한데 우리 엘지 그렇게 대단한 팀 아닙니다.< But 제 표정은 이병헌 건치미소 풀장착...이 저의 일상입니닿ㅎ
꺅 감사해요!!!! 파스타 그릇 글라스락 보에나 제품 같은데 여기서 정확히 어떤 건지는 모르겠어요🥹...넘 오래 전에 사서...... m.brand.naver.com/glasslock/products/5360320730?NaPm=ct%3Dllep9fk0%7Cci%3Dbaa0480107c2c010394d3d424c82061be769ad7e%7Ctr%3Dslsc%7Csn%3D2614198%7Chk%3Defbe1e2d8f195e91c318ec28233147fce5719145 그리구 아샷추 맛나죠...🥹🍀
아 몰라 오늘도 주루사 견제사... 미친... 이게 야구냐 이게 야구냐!!!!! 하다가... 정신 차리러 라젤님 방으로 들어옵니다. 하아 하아.. 참고로 저 요거트 진짜 맛있다고 해요. 울 딸내미가... 매일 저녁 사부작 사부작.. 다음날 아침에 먹을 말린 망고 넣은 요거트 만들어 놓고 자더라구요. 이름이 뭔지 모를 저요거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