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디펜스] “中전투기, 띄울 수도 없다” ‘싸구려 정체’ 세계가 경악 / 머니투데이방송](/img/logo.svg){kind=logo}
공중전에서 활약하기는커녕 아예 날지도 못하는 전투기가 있다면 어떨까요. 한두 푼짜리도 아닌데, 정말 속 터질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말 많고 탈 많은 중국제 전투기 JF-17이 최근 아르헨티나가 구매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며 다시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노골적으로 반중 노선을 걸어온 하비에르 밀레이가 지난달 대통령에 취임하자 중국은 즉각 아르헨티나와의 통화스와프 협상을 중단했는데요. 협상 중단 배경 중 하나로 전투기 문제가 대두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중국제 전투기 JF-17 구매를 추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JF-17 대신 덴마크에서 중고 F-16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F-16 생산국인 미국은 아르헨티나의 구매를 승인했을 뿐 아니라 훈련과 물류 지원 등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투기를 수출하려던 중국으로서는 졸지에 '물을 먹은' 셈이지요.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최승진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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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фев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