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베풀며 살아야 세상이 돌아갑니다 전부 나쁜 사람들만 있다면 이미 인간은 멸망했죠 요즘은 베푼다는 의미가 희미해져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현재까지도 세상에 기부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있어요 베풀어야 세상이 돌아간다는 게 우리나라에는 교육이 잘 안되어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왜 베풀어야 하는지 사람들은 잘 몰라요
세상은 이상적인 곳이 아님 살다보면 불합리한 상황이 많이 생기게되고 그런 상황 속에서 누가 더 잘 참고 버티며 적응 해나가는것이 사회생활이라 생각함 중요한건 사람마다 적응의 차이가 있으니 배려하며 사는게 중요해 인터넷으로 사회를 배우게 되면 세상을 이상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자신의 논리가 정답인줄 알게되지 인간은 ‘사회화’동물이기 때문에 방구석에 쳐박혀있기보단 나와서 사람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사는게 좋다
그냥 그거임 세상이 기구한 이유는 인터넷의 발달인듯.. 예전엔 무엇이든지 사람과 직접 대면한다. 라는 전제조건이 깔려있어서, 위선적이건 진심이건 착한 일을 하면 돌려받는다. 라는 가르침이 몸에 스며들었고, 나쁜 짓하면 무서운 형누나들에게 삶을 배우고 그랬는데, 요즘은 사람과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알 거 다 알고, 모르는 정보 다 배우고, 심지어 내가 1+1 = 3 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으면 옆에서 "그건 2야 밥탱아" 라고 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나랑 똑같이 1+1 = 3 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 지지하고 옹호하니까 잘못된 정보를 갖게되어도 그게 맞는거임. 내 세상이 옳고, 네가 틀려
정확히 말하자면 이기적으로 사는 게 좋은 게 아니라 합리적으로 사는 게 좋은 거임 이기적인 행동이 꼭 합리적인 것도 아니고 이타적인 행동이 꼭 비합리인 것도 아니니까 둘은 동치되는 개념이 아님 물론,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행동일수록 합리적인 것마냥 인식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선을 권하고 악을 징한다는 말이 납득이 안가면 제가 예를 들어볼게요 당신이 한 범죄수준이 아닌 한에서 나쁘게 살아라 라는 말로 인해 당신을 좋아하던 제가 싫어요와 구독취소를 누름 으로써 당신은 손해를 보게 되었죠 선을 행한다고 무조건 복이 오긴 힘들죠 하지만 악을 행하면 보이지 않는 손해를 봅니다 많은 사람이 이걸 알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