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님 안녕하세요~ 원래 외국에서는 카덴차를 연주자가 직접 만들어서 연주하는 경우가 많아요. (작곡가가 따로 써놓은 경우 제외) 이 레코딩도 카덴차는 제가 당시에 조금 급히 만든 거라서 제대로 예쁘게 그려놓은 악보가 없네요👉🏻👈🏻 타파넬&고베르 카덴차는 생각보다 많이 길고 어려워서 조금 더 간단한 걸 원하시면 Rampal 버전도 좋아요 랑팔꺼는 인터네셔널 악보구입하시면 보실 수 있을 거에요. 혹은 Bärenreiter 출판사에서 모차르트 카덴차만 따로 파는 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참고가 되시면 좋겠어요🙏🏻
저음역이 소리가 약한 게 플룻이죠 ㅎㅎ 저음을 너무 크게 내려하지말아보세요.. 특히 저음 솔보다 저음레가 크면 안돼요.. 그냥 위 옥타브 맨 첫 시작하듯이 편안하게 솔 렐레 렐레 하듯이 저음역도 레를 너무 크게 내려하지마시고 고개를 드시고 바람각도 내리시되 바람의 온도는 뜨겁게 그리고 바람의 속도는 느리게 하시면 좀 나아질 거에요. 배 뒤에 등부분 근육을 잘 쓰셔야하는데(저음에서)… 트릴은! 너무 따르르르릉! 똑같은 파장으로 하지마시고 처음엔 좀 넓혔다가 뒤로갈수록 가속이 붙어서 빨라지듯 하는게 자연스러워요. 물론 바람의 스피드 잘 조절하시고(약간빠른듯 vibrato한다생각) 트릴에도 비브라토 넣어줘야 자연스러워요. 그리고 립플레이트가 얼굴에 잘 밀착되어있어서 손가락 움직여도 악기가 흔들리지않게요! 후후훟 화이팅!
@@Huonpines 원래 몸이 다 연결되어있다보니 한 군데에만 힘이 들어가도 모든 부분에 힘이 들어가는 듯해요…ㅜ 립플레이트에 밀착시키는 방법중에 왼손을 내 몸쪽으로(안으로) 오른손 엄지를 바깥으로 미는 그 반대되는 힘의 작용을 이용해서 립플레이트가 입술밑에 쏙 들어간부분에 잘 밀착되게 해주시고요. (양 팔의 반대로 작용하는 힘을 이용) 그다음에 목은 최대한 열고 노래하듯이 바람이 나가는 통로를 막으면 안돼요.. 노래할때랑 플룻 불 때랑 똑같이 부르셔야해요. 흠. 어렵지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