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파레트는 그냥 주는대로 받아오다보니 수종같은걸 물어볼 형편이 못됩니다. 근데 파레트마다 나무는 제각각인거 같아요. 되는대로 집어다가 만든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파레트 하나 안에도 여러가지 나무들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개중에는 고무나무나 월넛이 들어가 있는 경우도 왕왕있습니다. 대부분은 소나무나 참나무 같아요. 영어로는 파인이나 오크죠. 근데 건조가 제대로 안된 잡목이고 건조시킨 목재라도 여기저기 굴러다니면서 수분을 왕창 집어먹기때문에 실제로 다듬어서 가구를 짜기엔 무리가 많더라고요. ^^
@@JYSO 지금 하우스목공소 마음에 들어요 좋은장비 좋은재료 보다 재활용하고 뚝닥뚝닥 만들어 쓰는 그런 마인드가 마음에들어요 단지 염려돼는것은 바닥이 고르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까 걱정입니다 시멘트 주축돌로 수평잡아서 재활용나무들어 이어붙이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목공에 기준은 수직 수평 각 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JYSO님을 보면서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참! 장비나기구에 너무욕심내지마세요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서 쓰세요 기술자들에 단점이 장비나 기구에 욕심이 너무 많다눈거여요 그래서 돈낭비를 좀하는편이죠 전 지금 하우스목공소가 마음에 들어요 손봐가면서 그곳에서 했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