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놀림거리 되려는거 보이니까 냉면 잘게 잘게 잘라서 원천봉쇄하는거 보면 알게 모르게 마음이 있었네 아무리 착하고 배려 많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예능이라 그런 상황에 그냥 그거 보면서 같이 웃고 넘겨도 되는데 자기 사람이 놀림거리 되려는거 보이니까 짤라 버리고 사랑스럽다
@@김종호의폼클렌징 광희가 냉면을 그냥 손으로 끊어먹고 그런모습을, 자기들앞에서도 진짜 그러는지 실제로 보려고 고준희정진운 커플이 음식을 안보고 광희를 주시하고 있었죠. 그걸 한선화가 눈치빠르게 알아차리고 가위로 광희 냉면을 다 잘라줍니다. 그러므로 황광희가 알아차리고 '섹시한데 요리못하면 얼마나~'라고 맥이고, '누나 (조심스럽게 혹시)운전도 못해요?'라고 이차로 또 맥인거죠. 자신들의 웃음거리로 삼으려다 역으로 웃음거리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대본이든 아니든 어쨌든 그런 상황입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고준희가 진짜 광희가 좋아서 귀엽다고 하는게 아닌거...ㅋㅋㅋ 걍 그냥 귀엽다면서 관심있는척 좋아하는척 하는겁니다... 그럼 보통 , 광희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남자는 여자가 자기를 좋아하는줄 알고 고백함 ㅋㅋ 그리고 차임 ...그런걸 여자가 즐김 ㅋㅋㅋㅋ 걍 끼부리는거임 잘난남자들한테는 안그럼 넘어올만한 애한테만 함 그러면서 정진운한테 살짝 질투도 나게하는거임.....
이 방송 당시 난 중학생이었는데 걍 재밌다기보다는 이해가 안됐음... 광희한테 무례한거 아닌가? 누가 내 먹는 모습을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듯 보려고 하는게... 그래 궁금할 수 있지 그러면 저렇게 티나게 웃으면서 힐끗거리지나 말던가 근데 사람들은 다 무례하다곤 생각 안하고 재밌게만 보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음
보통 여자친구있는 남자가 말하는것마다 빵빵 웃어주고 그러면 아무리 옆에 여자친구가 있더라고 호감이 갈수밖에 없음 이건 여자친구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감정임 근데 여기서 눈치없이 여자친구 무시하고 얘기하느냐 아니면 선 긋느냐에 따라 벤츠랑 똥차가 결졍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