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필요한 컨텐츠라 생각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병상에서 용변을 보실때... 사람이 거동이 불편하다하더라도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은 자존심이 있거든요 그걸 본인 스스로 꺽어야 하는 부분에서.... 엄청 어렵다 합니다.. 자원봉사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을 이해해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입원하시고 일주일정도 성인용기저귀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본 것은 처음이고 심지어 내가 쓰는것도 아니였기에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 알 수 없어 이래저래 당황했었습니다. 이 영상이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에게 자칫 불편할 수 있을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저처럼 갑작스럽게 사용하게 될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오히려 더 긍정적으로 생각되네요. 조금 자극적이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것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위한 방법이라 생각하시고 이에 크게 반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신경쓰신것도 느껴지구요
아....저는 세분이 게임 하실때 이미 지릴뻔 ㅋㅋ 참...이양반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저야 큰 사고로 입원을 했을때 사용을 해 봤습니다 ㅋ 뭐....쉬~~야 어찌 하겠지만....건더기는 어쩔껴 ㅋㅋ 정말로 첫 대변은 못하겠더군요 ㅎ,.ㅎ;;;;; 이번영상 정말로 잼지게 잘보고 옛기억을 떠올리며 갑니다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