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꼼수 "일단 해보고 안되면 말지" 라고 시도하는 마인드는 좋았다고 생각함. 근데 말왕이 축구 비유한거에 반박할때 "턱걸이가 운동 경기입니까?" 라는 반박은 진짜 수준 바닥이였다고 생각함. 상황이 턱걸이로 승부를 보는 "경기" 를 하고 있는건데 턱걸이라는 스포츠 종목이 없다고 잡아떼는건 진짜 생떼임
그냥 저 턱걸이 논쟁은 딱 초등학교 수준의 창의력 같음 솔직히 좋은 머리에서 나오는 기발함은 진짜 감탄이 나오는데 그런 수준의 창의력이 아니라 그냥 어떻게든 나 기발하다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평범한 머리 짜내서 나온 느낌 웬만하면 창의적이라고 해주고 싶은데 저건 딱 초딩 수준의 히히 나 기발하지? 이거임
턱걸이 사태를 룰브레이킹으로 인정할거면 게임 중 백병전도 인정해줘야됨. 게임을 못 하는 상황이면 기권이니까 기절시키거나 기물을 부수면 그만이지. 룰 속에서 허점을 찾고 이익을 얻어내는건 현명한 행동이지만 애초에 모순된 개념을 들고와서 허점을 찾았다, 인정해달라 하는 것은 억지에 불과함
검정팀이 논리를 다떠나서 그냥 줜나게 웃긴게 턱걸이라는 행위자체와 동작 심지어 시범까지 보여줬는데 앞에서 죽어라 땀뺐던 사람들 놔두고 저런식으로 길거리초딩도 안부리는 유치한꼼수부려놓고 뻔뻔하게 질척대는 행위를 했다는것 자체가 ㅈㄴ한심함 저 젓가락같이 길쭉한여성분은 입에침을바르고 구라를치네
"턱걸이가 시합입니까?" 이러는게 수준나옴 ㅋㅋㅋ 애초에 시합 하고있는데 지들이 뭐 맞는거마냥 우겨대네 무식한걸 창의력이라고 하는거부터가 이미 수준이 초등학생임 ㅇㅇ 심지어 저걸 "창의력 굉장히 높게 사고" 이러는 제작진은 얼마나 무식한걸까 그리고 애초에 하얀새가 빡대갈통인게 아무도 이렇게 안했다고해서 지들이 무조건 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한게 진짜 빡대갈통은 확실히맞음 그리고 "하얀새님 분량 뺐으니까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러고 있는거봐 노잼이였는데 지들은 진짜 재미있었나보지 ㅇㅇ ;;;;
32:55 1. 일단 카운트하고 판정하겠습니다 ㅇㅈㄹ 2. 지들도 확신없어서 가만히 있다가 검은팀 한 명 말하니까 우르르 한마디씩 보태서 우김 3. 더지니어스 따라하려고 프로그램 만들어놓고 게임 종목 턱걸이 ㅋㅋㅋㅋㅋㅋ 걍 말왕이 룰에 안 나왔으니까 창의적이게 다 줘 패면 일단 줘패고 판정하겠습니다 할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긱블 답게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정치질과 싸움이란 느낌보다 선의의 경쟁 같은 느낌이어서 좋다 이번 기획이 잘 되어서 그동안 자극적으로만 바뀌어가던 서바이벌류에 평양냉면 같은 슴슴하면서도 당기는 매력으로 따뜻하면서 유쾌한 경쟁도 먹힌다는 걸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예시만 없었다면 엄청 신박하다라고 느끼긴했을듯 +)혹시 몰라서 수정합니다. 신박했다 라고 느끼고 생각만 했다는거지 이렇게 하지말라는법은 없었으니 카운팅 했어야됬다. 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감상입니다 감상 예시가 없었다면 신박하긴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인 규칙이 있는데 저러는건쫌 이라고 했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