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타고 왔어요~~ 진짜 생각만해도 끔찍할 일인것 같아서 엄청 경각심을 심어주는 영상인것 같네요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ㅠㅠ 다음에는 이런일 없으시길~ 그리고 비행기가 승객이 내려준 다음에 바로 다시 이륙을 해서 가는 시스템은 처음 봤네요. 진짜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ㅠㅠ
저도 예전에 타공항을 들러서 가는 비행기 인줄은 알았는데,,, 알고보니,, 중간 경유지에서 내릴사람 내리고 탈 사람 타는 방식이더라구요,,,, 저야 종착 공항으로 가는거여서 그대로 앉아 있었지만 속으로 이게 무슨 버스도아니고 정말 이렇다고? 했는데 그대로 경험 하신거네요 ㅠ 지난 영상이긴 하나,, 안타깝네요 ㅠ 특히 여권은 3번은 안겪으실 바랄께요.
영상 보다가 중간에 댓글 답니다. 일단 멘붕 포인트가 많네요 ㅠ 여권 놓고와서 뱅기 못타는건 어쩔 수 없지만 고투헬게이트에선 아무것도 해줄 수 없고, 갑자기 시월님은 항공권 예약해야했고;;; 현타가 충분히 오셨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아직도 뱅기값 날린거가 당연히 속이 많이 쓰리실테구요 ㅠㅠ 근데 저도 예전에 여행하다보니 현타온 적이 있어서 당시엔 무지 힘들었는데 지금은 여행담(?)으로 많이 이야기합니다. 시월님도 그렇고 히피님도 여행 많이 다니셔서 잘 아실 거라 생각하구요ㅠ 아~ 저는 2010년 세계일주 하다가 프라하 게스트하우스에서 '미화 800달러 + 노트북(여행 100일 사진 들어있는 ㅠ) + 유레일패스 새삥 + 남미행 종이항공권' 털렸었어요. 남미행 항공권은 나중에 탑승 안한게 확인되서 어느 정도 돌려받긴 했지만 현금으로 따지면 300만원 정도 됐었어요 ㅠ 무엇보다 동남아+아프리카(남아공 월드컵)+유럽 사진을 다 날린게 지금도 많이 아쉽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