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하고 비슷한게 많네요 저도 형민씨처럼 장남이고 감주를 감주라고 부르고.. 어머님이 감주를 되게 맛있게 만드세요 아마 세계 1등일듯 아버님이 나중에 며느리 들어오면 그 비법을 전수해 주라고 했는데 애석하게도 아들들이 다들 결혼을 못하고 있는 사이 어머님 건강이 매우 나빠지셔서 요즘은 감주를 안만드세요 지금 생각하면 잘못된 발상인게 왜 며느리? 아들들이 바로 배워서 감주를 만들었다면 되었을텐데 그래서 어머님 돌아가시기 전에 배우려고 합니다. 저는 수지씨처럼 이쁜여자와 동생도 수지씨 동서처럼 착하고 이쁜여자와 결혼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