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쪽 열감은 에어컨 송풍 방향을 얼굴과 그위쪽으로 해주는 것만으로 아주 쉽게 해결되길래, 전 3년전부터 지금까지 전혀 불편함을 모르고 있어요. 여름엔 대류현상과 유리로 들어오는 추가열때문에 머리쪽으로 가장 많은 열기가 모이는데 찬바람을 위로 해주면 자연스럽게 실내 모두가 골고루 시원해집니다. 반대로 겨울엔 다리쪽으로만 온풍을 보내서 건조함 없이 골고루 따뜻하게 이용하고 있구요. 루프글라스의 장점을 충분히 이용하고, 추가금액으로 가리는건 비효율적인듯해서요.
하이랜드는 너무 조용해서 이상한 느낌들 정도라고 하네요. 머리 열감은 제가 키가작아서 그런지 딱히 뜨거운느낌 받은적없고 에어컨 빵빵해서 내부자체는 시원합니다. 타기전에 미리 어플로 환기나 냉방하면 돼서 기능은 오히려 물리 기어가 없어져서 불편하실수도 근데 스마트폰 사용하시면 기능들이 딱히 어려울건 없는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