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안한 학생이 비실기전형으로 대학교 갔을 때 타 대학애들보다 아웃풋이 안좋고요, 사회에 나가서도 능력이 떨어져서 힘들어 합니다. 여기 디자인에 빛 좀 넣어봐 하면 빛에 대한 이해 그림자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개판으로 나오고요. 메이저일을 못시킵니다. 그냥 단순 업무 하는 일로 빠지게 되는거죠. 운좋으면 학교 빨로 대기업에 들어가서 인하우스 디자인 맡게 되는데 다 사실상 관리직에 가깝고, 디자인 업무는 외주기업들이 합니다.
예중,예고 애들 미대 들어가면 1학년때 현타 개온다.. 저기 나와있는 모든 대학교들이 1학년때 비실기 위주로 완전 미술을 기초부터 배우는데 .. 진심 존나 재미없고 이미 예고에서 지겹도록 배운거 또 배우는거임.. 교수들도 부모님 빨로 교수하는 사람이 태반이라 창의력이 아예 없고 가르키는거 딱 암기하고 외우는 식으로 가르킴.. 예를들어 여름의 색 흰색, 에메랄드색, 파란색이 예제로 나오면 그걸 보고 똑같이 색칠하는건데 거의 고등학교 미술시간이랑 다를바가 없이 흘러가고 4년 내내 수업시간 전에 비실기 실시 나눠서 비실기들한태 애초에 실기 점수를 더 줘서 비실기애들 실기 따라잡으려고 노력을 거의 안함, 어차피 점수 더 주는거 아니까 ㅋㅋ 이게 졸업하고 생각하니까 진짜 개같은 법이였음.하.... 이거 소송이라도 할걸 ㅠ 실기 한 애들한태만 완전 불합리하게 흘러감. 외고 나왔다고 대학교 영어 수업때 점수 깍는 거랑 똑같은데 에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