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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You Can Change with Your Heart, Kim Min Young, CEO of Girl's Mill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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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subtitles are available.
What's the meaning of giving all your heart? Share your heart without thinking about the price. Receive the heart from the others. You will become happy.
English Subtitle: Sangu Jeong(정상우), Eunyeong Kim(김은영), Hyeonjeong Kim(김현정)
English Review: Sindhu Shetty(linkgori@gmail.com)
★Mini Presentation Lecture Program. Experts, Scholars and Citizens' ideas to make the World better place! We will give you the most precious and worthwhile 15 minutes. Every alternate Monday, the lectures will open. Anyone can participate!
★Subscribe : goo.gl/HpEdfA
★Go Watch a Playlist 'Finding Myself' : goo.gl/43rF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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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июн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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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5   
@user-wp4ep5wd4u
@user-wp4ep5wd4u 7 лет назад
당신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네요.응원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user-qr1ux5zc7m
@user-qr1ux5zc7m 4 года назад
@user-bc5ml4bi7v
@user-bc5ml4bi7v Год назад
마음을 주고받는 일을 한다고 하는 '소녀방앗간'대표님 응원합니다. 좋은 강연. 따뜻한 강연 감사합니다
@romnew6995
@romnew6995 7 лет назад
가슴을 울리는 강연이네요 자연스럽고 와닿아요
@user-tj9br2gw9h
@user-tj9br2gw9h 7 лет назад
강연 정말 잘하세요. 아무리 마음을 주고 싶은 대상이 있어도 살면서 마음이 닫혀버리니까 잘 되지 않네요. 그렇지만 강연자님 말씀대로 혼자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니 마음을 주고 여는 것은 꼭 필요한일이겠지요. 강연을 보면서 위로를 받는 것 같았습니다. 강연자님이 이루신 일을 보니 용기도 납니다. 저와 사회를 좋게 바꾸는데 그 용기를 써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py6qq4ft7t
@user-py6qq4ft7t 7 лет назад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서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세상이 달라보이네요. 고맙습니다!
@Minimum-Rich
@Minimum-Rich 4 года назад
마음담은 강연은 다르네요. 마음담은 삶이 되로록 저도 노력할께요♡ 댓가없이 마음주기♡♡♡
@eunhyelee1842
@eunhyelee1842 7 лет назад
고등어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늘 진심으로 대하는 대표님! 늘 응원합니다
@Helen1118Kang
@Helen1118Kang 7 лет назад
진솔하고~ 담백하고~ 따뜻한 강연~~정말 감사합니다!!!^^
@Ryan-gi5hl
@Ryan-gi5hl 7 лет назад
이번 체인지메이커 특집, 강연자들의 진심이 와닿아 너무 좋네요! 이번 기획 만든 세바시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user-cv9if4pr8t
@user-cv9if4pr8t 6 лет назад
건대로 출근할때 소녀방앗간은 메뉴판도 신선하고~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생각하며 점심을 먹으러 다녔던 곳인데... 대표님이 이렇게 젊은 분이였네요^^ 그 맛이 그립습니다~
@user-wn7ez4bb2e
@user-wn7ez4bb2e 2 года назад
정성 가득한 건강한 한끼를 대접하는 것만큼 진짜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것이 어디있을까요? 요즘 사람들과 계속 멀어지는 느낌을 받는데, 이 강연 듣고 너무 눈물이 나네요. 대표님의 마인드가 너무 따뜻해서 감동받고 갑니다. 번창하세요 : ))
@user-tz2et6sg8f
@user-tz2et6sg8f 3 года назад
마음을 열고 준다는것이 저는 잘 안되는부분인데 그것을 행하는부분이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selfstudyengineerhopeachie28
@selfstudyengineerhopeachie28 4 года назад
이 분이 해주시는 밥을 먹었었습니다. 중곡시장점... 요즘은 food lab으로 운영한다고 하셔서 이 곳이 밥은 안팝니다. 실물이 훨씬 아름다우시고, 또 마인드가 너무 좋은 곳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iammyselfbling805
@iammyselfbling805 6 лет назад
잘들었습니다.진심을 먼저 주면 받을수있다.모든일이 같은듯해요. 열심히 살앗으니 꽃길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user-qe8lo1dt9l
@user-qe8lo1dt9l 4 года назад
마음을 주는 것. 눈물이 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bkkim9622
@bkkim9622 6 лет назад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 그리고 사랑이란 것을 느끼고 갑니다
@Kevin-su5jf
@Kevin-su5jf 7 лет назад
요즘 살아가면서 힘든일이 생겨서 조금 지쳐가고 있었는데 좋은 말씀 들으니 힘이 나네요^^
@user-hs2cb1vr5u
@user-hs2cb1vr5u 7 лет назад
항상 존경하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user-qi3my5vu8w
@user-qi3my5vu8w 5 лет назад
그 마음이 전해지네요 정말 어려보이시는데도 존경스럽습니다
@user-tn9jx8qs2y
@user-tn9jx8qs2y 3 года назад
따뜻한 마음 잘 들었습니다.
@user-bl8qo2py6q
@user-bl8qo2py6q 5 лет назад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마음의 힘이 느껴집니다. 그 마음의 힘은 강력하네요.
@andrewy5884
@andrewy5884 6 лет назад
정말 최고의 강연입니다.
@user-sq1er3hn6y
@user-sq1er3hn6y Год назад
마음을 주면 서로가 행복해지죠~ 한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윤택하게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잘 듣고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kjhgoal
@kjhgoal 5 лет назад
진심있는 그대로 울림이 느껴 집니다.~^^
@DIDCS10
@DIDCS10 7 лет назад
뭐라 표현하기 힘든 잔잔한 감동이 저의 퍽퍽한 가슴에 조용히 스며드는 듯 하네요~
@TH-nr8dh
@TH-nr8dh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소중한 강연입니다. 혼탁한 세상에 이런 강연을하시다니 부모님이 누구신지 존경스럽네요.
@nabie981
@nabie981 7 лет назад
깨달음이 깊고 성숙한 젊은 아가씨네요.
@user-qf5hn7kp2j
@user-qf5hn7kp2j 5 лет назад
좋은 강연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maden6771
@maden6771 5 лет назад
고마워요..
@user-vy1lf3jn9k
@user-vy1lf3jn9k 4 года назад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 중입니다 ~~
@Eternoinlove
@Eternoinlove 6 лет назад
기버의 마음이네요 이 스토리를 듣고 별 내용이 없다, 논리가 부족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 강연자가 말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 캐치를 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덤 그랜트의 를 읽어보세요 성공의 밑바닥에도 기버가 있지만 성공의 맨 꼭대기에도 지혜로운 기버가 있다는 것. 소녀 방앗간 응원합니다 소녀 방앗간이라는 브랜드의 본질이 변질되지 않길 바랍니다.
@bandipsy
@bandipsy 4 года назад
웃음이 얼굴에 배어있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느끼는 요즘이에요. 보기도 듣기도 좋은 강연이었어요.
@sooren64
@sooren64 6 лет назад
말씀에 진심이 느껴져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user-dv3jg9rk5g
@user-dv3jg9rk5g 7 лет назад
저의 삶이 같네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사는세상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eungyulee2493
@eungyulee2493 6 лет назад
ㅎㅎㅎ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Год назад
소녀방앗간에서의 한끼는 마음의 양식일 껍니다 ㅎㅎ ^^
@user-nd2km8ul5u
@user-nd2km8ul5u 7 лет назад
한국가면 꼭 가보고싶네요!
@user-nd2km8ul5u
@user-nd2km8ul5u 7 лет назад
Wall Garden 케냐얘기는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minhyekim6383
@minhyekim6383 5 лет назад
따뜻함이 잔잔하면서도 깊게 전해지네요.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user-qy9ld8pb9t
@user-qy9ld8pb9t 4 года назад
마음이 따뜻해지는게 이런 느낌인가봐요.ㅎㅎ 차분함과 담백함으로 굳어있던 가슴이 녹아버리네여
@seonwookjung7355
@seonwookjung7355 5 лет назад
정말 강연도 청송에서 먹은 밥처럼 느껴집니다.
@user-ks9ot2kh7q
@user-ks9ot2kh7q 5 лет назад
위로가 됩니다 ..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고마워요
@azj
@azj 2 года назад
아름답다!
@johnathanha9340
@johnathanha9340 4 года назад
옛날에 영화 포레스트 검프 (톰 행크스 주연)에서 주인공의 엄마가 주인공에게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 You never know what is in it until you open it".
@ZansangAfterImage
@ZansangAfterImage 7 лет назад
아름답다..
@ariel-kim-
@ariel-kim- 2 года назад
8:40 15:04
@user-gl7vf7oi7i
@user-gl7vf7oi7i 4 года назад
16:32
@user-cz2fd3pi4q
@user-cz2fd3pi4q 3 года назад
00:15
@user-nj5wb5ge2h
@user-nj5wb5ge2h 6 лет назад
그렇게나 가고 싶어 벼르고벼르고 간 소녀방앗간~ .다시는 가고싶지않네요 밥은 뭐랄까요 표현하자면 냉동밥 녹인듯한 데다 나물넣어 비벼 밥이 뚝뚝끊어지는 ..느낌. 정말 음식의 음자도 모른사람이 이런 식당을 운영하다니 여러분가지마세요 백퍼 실망합니다 친절도도 완전 제로입니다ㅠㅠ
@user-nj5wb5ge2h
@user-nj5wb5ge2h 6 лет назад
강의에 반해서 갔는데 남편과 격식을 갖추고 간 성의에 사기당한기분이 되어 왔어요 생각만해도 화가 치밀어요
@milanak3757
@milanak3757 6 лет назад
❤️❤️❤️❤️
@BG-zz9vv
@BG-zz9vv 7 лет назад
표지 장식 쇼케이스
@sugar2810
@sugar2810 7 лет назад
콜롬비아에서 온 친구를 케냐에서 만나 20일 동안 진하게 그 친구랑 마음을 주고 받았고, 떠나는 날 다음에 꼭 다시 한 번 만나자고.. 꼭 보고싶을 것 같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져 사파리를 가는 도중 그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버스에서 듣었지만 계속 사파리를 갔습니다. 사파리는 너무 중요하고, 어차피 그 친구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었고, 사파리는 너무너무 중요하니까.. 타지에서 외롭고 어처구니없이 죽었을.. 그렇게 진하게 우정을 나누었던 친구가 죽어서.. 잘 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는 가던 사파리를 포기하고 돌아와 죽은 친구를 혼자서 끝까지 옆에서 지켜주었고, 내 손으로 그를 케냐에 뭍어주고 돌아왔다는 이야기일 줄 알았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케냐, 콜롬비아 이야기네요.. 인간의 기억은 매우 이기적이고 가식적이고 소설적이라고 합니다. 이런 창피하고 부끄럽고 이기적인 사람의 이야기조차도 마치 무슨 슬픔이 있고 희생이 있는양, 나는 사파리의 석양에서도 슬퍼했다는.. 그냥 사파리에 놀러 갔을 뿐인데 여기에 온갖 소설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덧붙여서 영화같은 케냐의 스토리를 만들려다 보니.. 고등어로 시작한 거창한 이야기는 온데간데없이.. 그저 기가막힐 뿐입니다. 그래도 꾹 참고 끝까지 들었습니다.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반전이 있겠지???? 드디어 끝부분에 개업날 20그릇 팔았던.. 그래나 요즈음 800그릇을 팔고 있지만, 20그릇은 가난하고 마음이 가엽은 사람들을 위해서 늘 그들에게 무료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할줄 알았습니다. 이렇듯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람들 조차, 자신은 마음을 늘 남들에게 주는 사람으로 알고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음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user-rz6bw5dj9s
@user-rz6bw5dj9s 7 лет назад
su gar 감사합니다 제가 감성적이다 보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덕분에 생각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조금 생각해봤어요 우선 요기서 나오는 마음이란 자신의 관심을 나타낸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등어도 케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집중을 한거죠 그렇기에 무언가를 느낄 수 있고 다른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무언가 봉사를 하고 타인에게 물질적으로 주지않아도 관심을 주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타인에게 주는 것보다는 자신이 얻게 되는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마음을 준다라는 것은 꼭 타인에게 무언가를 주어야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관심을 주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님이 말씀하시는 봉사와 물질적인 것 이 없어도 마음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가장 좋은 건 관심을 가지고 봉사와 물질적 기부를 하는 거지만요ㅎㅎ 번외) 어떤 것을 경험하는지 보다 그 경험에서 무엇을 느끼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stellalee5967
@stellalee5967 7 лет назад
동영상을 보고 느낀 점을 댓글로 다시는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 댓글을 읽어보다가, su gar님의 댓글을 보고 느낀 점을 남기고 싶어서 남겨보아요. 강연을 보면서 su gar 님의 댓글을 참고하며 제 머릿속에는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파리 포기... 케냐라는 타지에서 사파리를 포기하고 돌아가고 싶었을만큼 아니면 그 마음보다 더 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까...' 그래서 만약 제가 강연자분이라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그 생각은 다음과 같아요. 순전히 '제가 만약'이라면으로 생각해봤던 생각이요..! "학생단체 행사로 왔다가 고국인 콜롬비아에서 멀리 떨어진 케냐인 타국에 온 친구는 어떻게 되는걸까. 가족들은 이 소식을 전해듣고 어떻게 하셔야할까... 장례도 어떻게 치러질 수 있을까... 친구가 있는 곳으로 당장 가서 도와주고 싶은데 나는 당장에 거길 갈 수 있는 돈과 시간이 없다. 내가 수중에 가진 돈이 많으면 어떻게든 대중교통도 택시는 커녕 차도 편하게 탈 수 없는 여기 이곳 케냐 아프리카 알 길이 없는 땅이지만 사파리에서 몸바사로 가는 운전자를 고용해서 그곳으로 당장 갈 수 있을텐데. 이틀 뒤에 돌아가야하는 비행기를 타야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겠지.. 고향친구 하나 없는 곳에서 하늘나라로 간 그 친구에게 난 그만큼은 안되겠지만, 이 행사에서 스무여일동안의 정말 깊은 마음을 나누었기에.. 정말 나라도 이 친구의 가는 길을 지켜줘야할 것만 같은데. 나에게 주어진 현실이 정말 무심하게만 느껴진다. 나중에 학교 졸업하고 각자 자리가 잡히면 우리 그렇게 전세계 어느곳이 되었든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그러기로 했는데... 내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에서 온 친구과 기대치도 못하게 마음을 주고 받았는데 이렇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다니.. 삶이란 무엇일까. 이렇게 야속한 것일까. 삶과 죽음이란 무엇일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걸까. 정말 슬프다. 너무나도 슬프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온 몸에 힘이 나지 않는다. 여기가 어디인걸까. 사람들이 내려라고 하는데 사파리에 도착했다고 하는데. 나는 모르겠다. 아무것도 못하겠다. 모르겠다 너무 힘들고 슬프기만 하다." 이것이 제가 느꼈던 강연자의 케냐, 그리고 콜롬비아 친구 이야기에요. 강연자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런 마음때문인지 눈물이 너무 나더라구요. 서울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와 우리 모두가 그러하듯이 대학생으로서, 부모님의 자식으로서, 미래를 위해서 학교를 다니고 인턴을 하면서 살아내시는 삶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주고 받는 마음을 고이 간직해서 할머니의 마음, 도시에서 바삐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해서 소녀방앗간이라는 도전과 용기를 내신 이야기에 대해서 들었구요. 이전에 들어본적 있는 식당이라 좋은 취지에서 만든 건 알고 있어서 꼭 한 번 가고 싶다라는 마음은 들었었는데 창업하신 강연자님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먹먹해질만큼, 그 마음이 감동이었습니다. 시골의 많은 할머니들이 밭을 가꾸고 농사를 짓고 계시고, 나이드신 몸으로 강한 햇볕에 낮시간 동안 일하시며 흘리시는 땀을 저는 생각하지 못하고 살았어요. 하루종일 365일 온세월을 다바쳐 일하셔서 채소, 쌀 장아찌를 만드셨는데 도시에서는 다 팔리지 못해 돌아온다니. 그런데 이를 마음아파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소녀방앗간이라는 것을 통해 할머니들에게 진짜 도움을 주는 강연자님을 보니 지역사회, 해외봉사를 통해 가끔씩 그리고 단발적인 봉사활동을 하러가는, 막연한 미래에 성공해서 남을 돕고 싶은 꿈을 가진 제 자신이 참 부끄럽네요. 그녀가 저와 같은 이십대라는 것에도.. 정해지지 않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이십대으로서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많은 것에 탓을 하고 무게를 느끼고 있었는데 대가없이 마음을 주고 그 자체로도 행복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세바시 강연을 통해 들려주신 김민영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su gar님의 댓글을 보고 느낀 점을 남기고 싶어서 적게 되었는데 이렇게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네요. su gar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IROcome
@IROcome 6 лет назад
su gar ㅠ
@Eternoinlove
@Eternoinlove 6 лет назад
타인에게 마음을 주는 것만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 살 수 있습니까? 그것도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자금이 있어야 기부도 봉사도 가능합니다 돈도 없고 인력도 없는데 봉사만 하시는 분은 없죠 자선 단체에서도 자금을 조달 받아야 기부도 하고 봉사가 가능합니다... 저는 오히려 댓글을 다신 분이 뭘 얘기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사업이든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자신의 일을 하며 갖는 철학 그 중심에 ‘마음을 다하고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게 아닌 내가 누리고 느낀 좋은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위로하며 잘 살고 싶다’는 마음과 경험들이 모여 결국 소녀 방앗간이라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평생 봉사만 하고 싶다면 종교인이 되거나 자선단체에서 근무하고 계셨겠죠
@user-wo8hn6gt4g
@user-wo8hn6gt4g 6 лет назад
Sugar님께 여기 또 한 명 마음 편치 않은 1인이 있음을 알리며 sugar님께 지지를 표합니다. 그녀의 진심을 폄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의 위치에서 본인이 문득 감사하고 겸손해야할 이유를 찾은 것에 대해 삶의 진수를 발견한 양 감격하는 모습에 일편 좌절하는 일부가 있으리라는 것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녀의 진심을 폄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곱게 자란 것이죠. 곱게 자란 것을 나무라는 것 역시 아닙니다. 저 또한 곱게자란 것처럼 보이려 사회적 약자에게 측은지심으로 대하며 , 사소하지만 왕왕일어나는 사회적 모순에 격분하는 제스추어로서 순진한 온실안 화초를 코스프레하려 애씁니다. 그게 모순적이게도 난 저런 불쌍한 부류가 아니야라는 가장 강력한 반증이기때문이죠. 글빨로 녹여냈을 그녀의 진심어린 눈빛이 몹시 불편합니다.
@dillonchoi
@dillonchoi 6 лет назад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으나, 세부적인 경험들이 그 가치를 반감하게 하네요.. 케냐 이야기가 대표적... 뭐지? 하는 느낌이.. 마케팅 전략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FlyingBanana555
@FlyingBanana555 4 года назад
참 순진한 사람들 많네요. 기본기도 없는 이 철부지 아가씨를 앞에 세운 투자자, 농촌의 순박함이라고 포장한 그 대충한 밥. 이런 스토리텔링에도 의미를 느끼며 혹하는 분들.. 제발 좀 다들 이성을 찾고 얄팍한 감성에 휘둘리지 마시길.
@ysroh6110
@ysroh6110 6 лет назад
강연을 할만한 능력이 안되는 사람이 억지스럽게 만들어 발표한 느낌의 강연으로 느껴지네요. 주제에 동의를 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말하고자하는 주제를 이끌어내는 스토리에 공감이 안가는 강연이었습니다.
@jaeyongsin9150
@jaeyongsin9150 4 года назад
억지 스토리로 15분 겨우 채우셨네요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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