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2번째 해외여행지가 태국 (방콕, 파타야) 저도 그때 느낀건 곳곳에 느리게 걷거나 자고 있는 개들 ㅋ 너무 많고... 덩치가 커서.. 그냥 .. '개천국' ㅋ 이제 시즌2에서 재미있게 플러팅 하는 컨셉도 하면 좋을것 같네요^^ 간간히 신동엽씨가 하는 개그같이 받거니 주거니 해도 영상이 더 재미있을것 같네요(개인적인 생각 ㅋㅋ) 푸른바다 보니 저도 떠나고 싶네요^^ ✈️
꼬시창이란 섬은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섬 사람들이 매우 친절 하답니다. 가셨던 레스토랑은 빤앤데이빗 이라는 곳 인데, 여사장님이 빤 이라는분 태국분 이시고 남편분이 데이빗 이라는 외국분 입니다. 오래전 이라 얼굴이 기억 안나지만, 아마 식사도중에 말걸으신분 이신거 같습니다. 묵으셨던 숙소는 오래전에 주인이 바뀌었는데 그 전에는 촘푸 라고 하시는분이 주인 이셨어요.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에는 절벽에서 오징어 낚시 할수 있었답니다. 장비도 빌려주고, 밤새 잡은 오징어로 아침에 직접 죽으로도 요리 해주셨어요. 까오똠 빠믁 이라고 합니다. 시라차 주민이라 꼬시창을 자주 들어가곤 했습니다. 영상으로나마 빤엔데이빗 레스토랑이 잘 있는지 알수 있어서 좋네요~ 피빤 ~ 이라고 했는데 저 뒤에도 잠시 나오시는거 같구요. 그때 당시 저희 어머님이 피빤 선생님께 요리를 배우신적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넘어와서 타이레스토랑을 지금 까지도 하고 있구요. ^^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이 있는 그런 섬 입니다. 영상으로 짧게나마 추억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