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할아버지들이 혼자서 천평 농사 짓던 비결이 바로 혼합농법.. 이른바 퀼트농법 조각보농법이라고 부름.. 이런 농사는 파종기와 수확기가 모두 달라서 사람을 살 필요가 없음.. 그러나 요즘 우리나라 농법은 몰빵농법임... 지인이 300평 땅에서 고구마를 심었는데 결국 수확기때 사람을 샀음.. 이러면 농사 지으나마나....요즘 인건비가 금값임... 혼합농법 섞어짓기 만이 우리 농촌이 살길임... 대농 아니면 사람도 살 필요 없고 기계도 필요 없음... 한 작물을 몰아 짓지 말고 두세평씩 나누어 재배하는게 비결...마치 주말농장에 가보면 결과물이 나온다...병충해도 거의 없음..